반지하 살 때
집에 에어컨이 없는데
이게 반지하는 여름에 ㄹㅇ 찜통임
낮에 개더우면 자정 지나서도 열기가 안 빠져
근데 아빠는 에어컨 살 생각이 없고
걍 샤워 자주 하라는데
온가족이 하루에 몇 번씩 샤워하고 빨래도 그만큼 돌리니까
수도세 평소의 몇 배씩 나오고
집안이 너무 더워서 방바닥에서 물기 올라오고 막 물걸레로 닦은 것마냥 미끄럽고
엄마는 바닥 썩으니까 습기 날려버려야 한답시고
창문 닫고 보일러 한 시간씩 강제로 트니까
진짜 개더워서 미칠 것 같았는데
음
왜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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