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아흐메트' 라는 성인이 있는데
왜 세례명 대신 무슬림 이름인 상태로 시성된 거냐 하면 17세기 콘스탄티노플에서 태어난 오스만 제국의 관리인데
이 사람이 집에 있는 러시아인 노예 2명이 주말마다 정교회 성당가서 받아오는 빵을 보고 문득 호기심이 생겨서 사제들한테 미리 말한 다음에 기독교인 처럼 차려입고 미사에 참석함
그렇게 호기심 풀이용으로 재미삼아 몇번 미사에 참석할 때마다 주교의 손에서 광채가 뿜어져 나오는데 그 광채가 기독교인들의 머리만 비춰주고 무슬림인 자기한테는 안 안내려오는 기적을 봤다고 주장하면서 그 자리에서 개종해서 세례받은 다음에 대외적으론 신앙 숨기고 무슬림 코스프레 하면서 살아가는데
어느날 관리들끼리 일하다 밥 먹고 쉬는 시간에 자기들끼리 GOAT놀이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GOAT ㅋㅋㅋㅋ" "보지ㅋㅋㅋㅋㅋㅋ", "필라프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놀고 있었는데
이 아흐메트가 갑자기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이라고 급발진 해서 바로 분위기 싸해지고 점마 뭐고... 하고 있는 와중에도 연이어서 "그리스도의 신앙!!!!!!!!" 이지랄을 해버려서 바로 그자리에서 연행되어서 술탄 앞으로 끌려감
그리고 술탄 앞에서도 3번의 재개종을 거부하고 정교회 신앙을 고수하면서 순교자로 죽어서 세례명이 안 알려지는 바람에 성 아흐메트가 되었다 이런 게 있던데
보면서 뭐 이런 놈이... 싶었던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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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요
아흐메트가이제세례명으로쓸수잇어서세례명이성아흐메트된거아님??
머 저렇게 죽어서 저 사람이 받은 세례명이 안 알려졌다 이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