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상대로는 어이없다는듯 웃어주면서
그래도 그런대로 즐겁게 신혼생활 이어갈때
그 적당히 장난칠수있는 편하디 편한 사이로
부드럽게 욕망을 이어가지만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점점 여자가 될듯말듯한 전형적인 여자아이가 되고부터.
뭔가 딸아이를 보는 시선이.
자기를 향해 애써 지어주던 흥분한 표정이 아니라
성욕에 눈이 뒤집혔지만 애써 "딸이니까" 눈돌리는 그 표정인걸 바라보고.
조금씩.
조금씩
딸에게도 남편에게도
해서는 안되는 생각을
하나씩 품게 되는 그 모습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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