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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헌터였지만 사냥이 아니라 '전쟁' 중이었다.
그것도 인간이 아닌 '짐승'들과.
그리고 나는 '짐승'들의 포로였다.

같은 인간이자 헌터들조차 붙잡은 포로를 잔인하게 갖고 노는데 하물며 인간도 아닌 짐승이라면......

'나는, 헌터인데..... 왜 이런 곳에서 전쟁을......'

몬스터나 잡고, 돈이나 받고, 던전을 가고, 아이템이나 팔고.

헌터란 건, 원래 그런 거였는데.
헌터란 건.....

왜 전쟁을...... 내가......

-회귀13, 271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