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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승마를 배웠었는데


그게 되게 갑작스러웠어서 그때 당시도 웬 승마??? 싶었는데


얼마전에 아버지랑 통화하다가 해외여행 이야기가 나온거임


막 몽골갔던 이야기를 하시다가 거기는 말이 참 많더라


말을 며칠 빌려서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데, 그게 참 좋았어서


너네 데리고 해보려고 승마를 시켰던거다


이러는거임


근데 난 몽골을 가본적이 없단말임???


그래서 아니 아버지 그럼 가르쳐놓고 왜 몽골을 안데려가셨나요


했더니


승마장에서 가르친 건 너무 얌전한 말 위에서 얌전하게 타는거라


몽골에 있는 거친 말 타는거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될 것 같았대


내 어린시절의 미스터리 하나가 풀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