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lioning(실링닝, 또는 sea lioning)**이라는 전술적 기술입니다.
이 용어는 인터넷 프로파간다나 트롤링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략으로, 상대방에게 **끈질기게 대화를 요구**하거나 “합리적인 토론을 하자”, “대화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식으로 주장하면서 대화를 지속적으로 끌어가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겉으로는 예의 바르고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증거나 설명을 반복적으로 요구합니다.
- 실제 목적은 상대를 지치게 하고, 대화 자체를 무한정 연장하여 본래 논점을 흐리거나 상대를 ‘비합리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 “그냥 대화만 하려는 것인데 왜 화를 내느냐”는 식으로 역으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도 합니다.
이 기법은 단순한 개인 트롤링을 넘어, 특정 이념이나 프로파간다를 퍼뜨리는 주체들이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를 ‘최우선 가치’로 포장함으로써 상대의 주장을 무력화하고, 시간을 끌어 실질적인 논의나 행동을 방해하는 효과를 노립니다.
원래는 웹툰 《Wondermark》의 만화에서 유래한 용어로, 바다사자(sea lion)가 끈질기게 대화를 요구하는 장면에서 따왔습니다.
인터넷 환경에서 이 전술을 식별하면, 불필요한 대화 유도에 휘말리지 않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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