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말하는 인간찬가는 머 인류 기술뽕이라든가 인류 대단해뽕 이런걸 인간찬가라고 하는 느낌인데
내가 생각하는 인간찬가는 운명에 비틀리고 짓밟힌 인간이 그럼에도 의지로 무언가 빛나는 것을 보여주는 약간 파우스트 같은 느낌?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닌가라고 보긴 함
지금 말하는 인간찬가는 머 인류 기술뽕이라든가 인류 대단해뽕 이런걸 인간찬가라고 하는 느낌인데
내가 생각하는 인간찬가는 운명에 비틀리고 짓밟힌 인간이 그럼에도 의지로 무언가 빛나는 것을 보여주는 약간 파우스트 같은 느낌?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닌가라고 보긴 함
이건 진짜 개씹극소수 아니냐고 루잭!!!!!!!!!!!!!!!!!!!!!!!!!!
실제로 죠죠에서 말하는건 후자 쪽이잖아
응? 그거 7부에서나 나온 거 아니었나요
다 땡겨와도 7부 4부 6부 초딩들 정도밖에 안 떠오르는데
5부에서도 각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잖음 각오로 암흑의 황야에 길을 연다는 그것도 결국 비슷한 맥락인거고 1부도 이미 인간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라고 하는데 용기라는건 결국 공포를 극복한다는 얘기기 때문에 이것도 비슷한 얘기임
딱히 운명에 짓밟히고 비틀렸단 느낌이 안 들어서 영 공감이 안 되는건가
꼭 피폐 파트가 길어야만 그런건 아니니까 그건 머
죠니는 결국 제 다리를 제외한 모든 걸 다시 잃었고 엠폴리오도 자기랑 같이 다니던 형누나들은 다 죽었는데 나머지 애들은 결국 무언가를 얻어내고 승리했으니 죠나단을 솔직히 패배자라고 분류할 수는 없잖아
나를 가로막는 압도적으로 강한 적을 인간의 몸으로 뛰어넘는다는것도 같은 맥락이지
승자냐 패자냐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고 봄
실제로 7부에서도 결국 구두닦이 소년은 허무하게 다른 이유로 죽었고 레이스에서는 승리하지도 못했고 승패가 중요한건 아니라는 느낌
@Lujack 승자만이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패자만이 찬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란 건가.. 어렴풋이 감이 오는 거 같기도 하고
@Lujack 내 기준으로 이해하면 결국 그 싸움에서 무언가를 얻어냈건, 얻어냈지 못했건 맞서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느낌이군 죠셉이 카즈 모가지를 찢고 마누라를 구하건 죠타로가 디오 모가지를 찢고 엄마를 구하건 죠스케가 키라를 피떡갈비로 만들고 마을을 지키건 죠니가 친구도 상금도 잃고 다시 제로로 돌아가건 승리와 패배는 결국 투쟁의 부산물일 뿐이니 그걸 기준으로 분류하는 건 부당하다? 투쟁한 자는 모두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Lujack 루..잭아.. 내 이해가 맞는지 확인 좀 해다오..
바로그거죠
그래서 스틸볼런 개최사에서도 보면 대회망하면 어떡하죠... 할때 중요한건 개척의 정신을 잃는거지 대회가 망하는 일은 없다고 하는데 이것도 일맥상통하는듯
그거랑 별개로 나도 이런 건 좋아함
인간은 대단하다x 이 작은 사람이 해냈다o 느낌
나도 대단한 초인 개인의 위업은 인간찬가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그게 인간이라서 대단한 거냐 주인공이라서 대단한 거지. 라는생각
4부 하야토나 6부 엠포리오 같은 느낌
운명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가인간찬가인게아니엇다고
둘 다 인간찬가에 속한다고 봐요
둘다 속하긴 할듯 ㅇㅇ
베르세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