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하순쯤에 파종 예정
강낭콩 지주대 완성
전성기.(jsg2015st)
2017-01-26 21:33
추천 0
댓글 23
다른 게시글
-
멜론이랑 토마토를 키워 봄 [4]용자㏇(kaire) | 17.01.26추천 1
-
솔까말 한우는 너무 비싼거 아니냐? [5]익명(61.109) | 17.01.25추천 0
-
오늘은 조용하네전성기.(jsg2015st) | 17.01.25추천 0
-
어렵게 한 말씀 올림. [1]한스(119.195) | 17.01.24추천 0
-
우리 ㄹ혜가 6차산업을 팍팍 밀었는데익명(60.253) | 17.01.24추천 0
-
유튭채널에 눈치우고 나무하는거말곤 [1]익명(60.253) | 17.01.24추천 1
-
디시 이상하네. 댓글이 안 올라감. [2]한스(119.195) | 17.01.24추천 0
-
농꾼에게 퍼 주는 거 없단다. [5]한스(119.195) | 17.01.24추천 0
-
니들은 몰라 [4]익명(60.253) | 17.01.24추천 0
-
리플 안써지네 [3]익명(121.155) | 17.01.24추천 0
마이 만들어 놨군.
파고라 자그마하게 만들어서 포도나무 하나 심으면 좋을낀데. 이왕이면 머스캣향이 좋은 청포도로. 더울땐 파고라 그늘 아래서 휴식도 취하고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포도나무는 겨울에 가지치기하고 버리는 가지 하나 가져다가 꽂아두면 잘 크고 한 해 키우면 다음해 부턴 착과 가능하니 오래 안 기다려도 되고. 먹을거는 하우스,비가림같은 거 안하고 농약,비료 따위 안해도 충분히 할 수 있음. 단, 송이에 갓 정도는 씌어주어야 병과 새피해를 막을 수 있음. 소량이라면 갓은 쉽게 만들어 쓸수있음. 봉지를 씌우면 더안전하긴 하지만
유동 // 여기는 포도, 무화과 같은 온난성 품종들은 겨울에 전부 동사 예약.
노잼 // 비주얼 따위 던져버림
형님, 인간은 진화하는 동물인데, 형님은 자꾸 퇴화하실려고 하세요? ㅠㅠ
전성기// 군위가 경북도내에서 중남부권이지만 군위내에서도 평야지가 아닌 중산간지의 경우 특성상 경우에 따라 경북북부권의 동계기온과 비슷할때도 있지만, 포도는 경기,강원도에서도 상업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마당에 군위에서 안된다는 건 좁은 생각으로 보임. 그리고 내사는 지역이 전국포도주산지 중에 남부권에 속하는데 군위는 이곳과 경계가 맞닿은 인접지임.
전성기// 내한성 강한 품종을 선정하고, 매몰법, 피복법 등의 조치를 한 후 건조피해가 없도록 방풍,토양수분유지 등에 신경쓰면 됨. 우리지역도 최대의 포도집산지이기는 하지만 까딱 잘못하면 동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늘 있으므로 보완대책을 강구하면서 재배하는 것일뿐임. 농사기술이란것도 따지고보면 환경을 극복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음.
전성기//농사란게 원래 환경극복,자연극복 요단 걸 전제로 하는 것 아니냐? 그게 아니라면 농사가 아니라 자연채집에 머무는 수준 그 자체로 보아야 겠지. 자연채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겢지.
유동 // 유동 서식지의 해발고도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내 사는 곳은 해발고도 400 미터다. 경북에서 해발고도 400 미터에 온갖 가온시설하면서 포도재배하는 곳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라. 배보다 배꼽이 큰데, 무슨 놈의 얼어죽을 환경극복 ㅋㅋㅋ
유동 // 군위군에서도 저지대(해발고도 일백미터 미만) 평야쪽은 군위포도라는 브랜드로 상품화해서 판매하는 곳들이 있다. 군위라고 다 같은 군위가 아니지. 이런점을 검토해서 글을 올려야지, 군위가 전부 동일한 자연환경과 지형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은 자명한데, 왜 저런 댓글을 올리는지 아리쏭쏭하구만.....
상주포도가 왜 우수하고 유명한지 아느뇨? 재배지가 고랭지이기때문임. 그래서 상주고랭지포도라고 하기도하지. 그리고 포도가격을 가장 높이 받는 남원흥부골포도 역시 재배지가 지리산자락의 중산간지역임. 영동도 약간 고지대고. 일본에서 유명한 포도산지인 야마나시현에서도 포도밭이 대체적으로 산비탈이나 고원지대에 많음. 이는 유럽도 마찬가지임.
강원도 고랭지의 장점을 활용하기위해 강원권에서도 포도재배가 늘어나고있고 품질도 우수함.
사과재배지가 대구권에서 점차 북쪽으로 올라가는 이유와도 비슷함. 사과도 동상해피해가 꽤 있고 우려되는 작물이라 이 부분만 놓고보면 남부권과 평야지가 더 유리할수있음 . 하지만 남부권에서는 여름철 고온으로 병충해와 저품질이 문제가되므로 자꾸 북으로 또 고지대로 올라가는 것임.
포도생육기의 생육적온은 25도씨 전후가 이상적임. 우리지역은 여름철 35도씨이상일때가 많아 고온장애로 일소,착색불량,병해다발 등의 피해가 심해서 장기적으로는 포도재배가 비관적인 지역임. 국내70프로 이상을 차지하는 주품종인 캠벨은 영하25도씨를 생육한계온도로 봄. 물론 온도 그 이하지역에서도 동계 토양 매몰하면 재배 가능함. 겨울에 땅에 묻으면 북한에서도 됨
내가 전성기 서식지 주변환경을 대략 안다. 그쪽이 천미터가 넘는 영천보현산자락과 팔공산자락이 서로 이어진 그 줄기의 한지점에 해당된다고 볼수있고, 또 영천,군위,청송 3개지역이 서로 경계를 맞대고 있는 고개인 노귀재 바로 옆이라는 것도 안다. 하지만 군위 보다 더 북쪽인 상주 고원지대의 포도밭들을 둘러보면 고로면 산골짜기 보다 더 고지대인걸 느낄수 있다
예전에 청송에서 노귀재로 영천넘어오다 보현산댐 가기전에 군위댐 방향으로 갈라지는 3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신령방면으로 영천넘어가 보려고 고개길 넘어가 본 적이 있다. 그길이 삼국유사로였는데 고개 내리막산길을 넘어가보니 얼마나 높은지대였는지 짐작이 가더라. 하지만 어차피 촌락은 고개넘어 산아래 있으니 뭐
또 청송만 해도 상당히 산골지역이고 사과밭들도 산비탈에 많고 꽤 높은 지억들이 많은데. 군위 산골동네도 대략 그 비슷한 수준이라고 본다. 물론 청송이 더 북쪽이고 더 고지대고 더 추운지역이라고 본다. 단지 고로면은 군위에서 제일 산골이니까 청송과 비슷하게 보는 것이지. 그런데 상주 고원지대 포도재배지들은 가보면 그 수준 보다 좀 더 높다는 생각이 들지.
또 고원지대가 많으면서 사과,오미자 많이 하는 문경에 가보면 거기도 상주와 비슷하거나 좀 더 고지대거나 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 문경에서도 포도는 된다. 사실 군위를 문경까지와 비교하는 것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지역만 해도 군위 고로면 골짝동네 보다 더 골짝과 더 산간동네도 있고 내사는 마을도 군위댐있는 위치 정도와 비슷한 지역일걸로봄.
내 사는 마을도 골짝동네고 논밭은 물론 인가 마당에까지 멧돼지가 출몰하는 경우가 있을만큼 만만찮은 골짝동네임. 밤에 산에서 고라니 소리, 멧돼지 전력질주소리와 킁킁 냄새맡는 소리 등이 자주들림. 영천에서도 아직까지 사과재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몇 안되는 동네로 여겨질만큼 꼴짝동네에 속함.
유동 // 노귀재에 포도재배하는 곳 있음?
유동 // 고랭지가 높다고 다 고랭지가 되는 것이 아니다. 고랭지는 산꼭대기에 평야처럼 펼쳐진 재배지가 있어야 된다. 왜냐하면 엄청난 일사량이 투입되고, 그러한 일사량을 낮동안 흙이 머금었다가, 다시 야간에 땅위의 공기로 온기를 방출하면 작물이 얼어죽지 않는다. 대신에 역설적으로 상당한 일교차가 발생하는 것도 사실인데, 이러한 엄청난 일교차는 작물의 맛을 증대시킨다. 그래서 강원도 고랭지 배추, 무 밭이 요즘 사과밭으로 많이 변환되었다. 그래서 사과 값이 폭락으로 향하고 있음도 함정이지.
유동 // 겨울동안에도 고랭지 재배구역은 이러한 흙의 야간 온기 방출시스템으로 어느정도 생존 확률이 높은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고지대 산골을 이러한 고랭지 환경과 비교하면 잘못된 것이다. 내가 사는 곳을 비롯한 일반적인 고지대 산골의 경우 나무를 포함한 숲으로 형성된 것이 대부분이므로, 낮동안 흙에 햇빛의 온기를 머금는 량이 적다. 그래서 온난성 나무의 경우 겨울철 야간에 동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무화과가 동사하고, 포도나무가 동사하는 것이 그 예이다. 그러나 얼어죽지 않고 생존하더라도 여름, 가을에 제대로 열매를 배출하지 못하고, 그저 목숨만 유지하는 것이 한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