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신노동을 거의 할 수 없고 육체노동밖엔 할 수 없게 되었씁니다 축하해주세요
사량분별이란?
복잡한 생각으로 헤아리는 것과 사념망상(邪念妄想)으로 계교하는 것. 사량분별은 진리를 깨치는데 방해가 된다.
이러할 진대...이젠 헤아릴 수 있는 최소한의 생각량 즉 사량이 세간속에서 최소화가 된 거 같아..
이젠 생각이 이렇게 줄어버려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헤아리는 생각량 즉 사량이 부족해서
공부를 할 수가 없네..ㅠㅠ
내가 벌써 정위를 얻었나....앞으로 공부는 취미로라도 불가능할 듯 해..
아무리 공부가 옳다손 치더라도 난 공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생각량 즉 사량을 만족시키지 못하게 됐어
그간에 선정에 깊이 들었던 과보가 이제야 발현되서 내게 비치는 구나..
내가 만약 한의대에 들어갈 운명이라면 사량이 이렇게 없어지질 않았겠찌..
난 이미 한의대에 들어갈 수 있는 망념이 없어졌어
도대체 침술과 부황 뜸 한약 등 여러가지 술기들을 내가 왜 배워야 되는지도 모른 채로 수능공부를 해왔다
난 돈이 목적이 아니기때메 굳이 한의사란 명예와 재정적 이득을 놓아버린지는 오래 아주 오래거든..
그나저나 사량분별심이 너무나 적어져서 공부를 할 수 없기에 누가 권하든 공부가 진리라고 추켜세운다해도
난 이미 공부를 할 수가 없어
미갤에 쉬크한 냐옹이라는 녀석이 내게 공부를 권하면서 한의사도 되고 더 나아가 결혼도 하고 인류복지를 위해 기여하란 말
다 잡소리.. ㅋㅋ
난 지금까지 은둔해오던 방식으로 계속 나아갈 것임..
대중이 많은 곳 절대로 피해야 되고..지금처럼 입으로 쫑알대는 버릇도 그만둬야 되는 과제가 남았다.
보리밭, 당사불취임. 무엇이 당연한 것이고 무엇이 부끄러운지 사량에 포함시켜 봐라. 니가 한의대 입학하면, 내가 뉴트랙스 한 대 뽑아 줄게. 보리밭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