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 산비탈에 땅 400평 정도를 몇 년째 놀려놨는데 이젠 나무가 우점하기 시작하고 서서히 산처럼 변해가고 있음.
올해는 드디어 농관원에서 실사나와서 직불금대상에서도 제외되었음.
요즘은 이 땅을 어떻게 다시 기반정리해서 활용을 할까 고민 중임.
오르막 비포장길이라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길이 있어 1톤트럭이 입구에 진입할 수 있고, 땅모양은 길이로 100미터 쯤되는 길죽한 형태인데 입구쪽은 폭이 3미터쯤으로 좁게 길게 이어지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어지는 형태인데 안쪽은 한단 높은 곳이 있고 또 한단 낮은 곳이 있고해서 총 3개층으로 이루어진 땅임.
여기를 포크레인 불러서 높은 층을 까서 낮은 층으로 메우고 해서 높이차가 적게 나는 2개층으로 만든다음 포도밭을 만들어볼까 싶기는 한데, 땅 모양이 안 좋아서 영 와꾸가 안 나올듯하네.
방향은 서쪽이 뚤린 북향이라 오전 햇빛은 약하고 오후 햇빛은 괜찮은 편. 바로 옆이 자그마한 농업용 저수지이고 저수지 둑 바로 밑에 위치한 땅이라 전반적으로 습하고 일부 물이 지표에 고여 질퍽이는 땅. 물론 배수 부분은 기반정비를 하면서 단차가 높은 곳의 흙을 낮은 곳으로 메우고 가장자리를 따라 배수로를 파면 왠만큼 극복은 가능할 듯 하기는 함.
포도밭을 더 만들고 싶기도 하고 이 땅도 활용하고 싶기도 한데 이곳이 포도밭으로 활용하기엔 적지가 아니고 포도를 심을 수 있는 다른 땅은 없고.
만약 이곳을 포도밭으로 안 만든다면 어떤식으로 활용하는게 좋을까 고민임.
미나리심어서 미나리전 가게에 납품하면
사진이라도 올리지
미나리전 하나 부쳐서 칠천원에 파는거 봤음 두물머리에서
미나리는 하우스 시설하고 지하수 뚤어서 이른봄 출하하지 않으면 답이 안 나옴. 거기는 하우스 시설할 만한 와꾸가 나오는 땅이 아님. 그리고 미나리 하기에는 북쪽산비탈면이라 겨울철 일사각을 고려했을때 출하시기나 많이 늦어져서 불리함. 미나리는 다른 채소류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겨울,초봄에라야 수요가 많지. 출하가 늦으지면 수요가 감소하게됨. 아무튼
음..역시 넌센스
랄프//첨부터 성공만 하는 경우가 어디 있남. 실패를 거듭하다보면 성공도 하는 것이지.
키위는 동해 우려가 있지 않을까. 또 키위가 그렇게 수익이 좋은 것도 아닌 듯하고. 키위를 할 것 같으면 포도나 별 차이가 없을텐데.
제프리 키위맛을 이길수 있냐가 궁금..난 제프리만 먹는데
천수답은 아님. 바로 옆 저수지에서 물을 대는 첫물받이 논임.
키위 말고는 다른 거 뭐 있나? 나는 산초,와사비도 검토하고 있기는 한데.
미니사과도 고려대상이기는 함.
산초는 주로 산초씨기름을 짜서 판매하는데 국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지 않아 고가에 거레됨. 대략 300미리에 10만원선
생와사비는 국내생산량이 거의없어 킬로당 10만원선에 거래됨. 물론 재배환경이 맞아야 되고 재배가 아주 어럽지만.
산초 재배가 뭔가 어려움이 있는듯
http://blog.daum.net/smkwun/214
지형조건으로는 배수가 양호한 경사지가 좋으며, 토양조건으로는 부식질함량이 많은 비옥한 지역이라는데
달맞이씨 보다 산초씨가 단위면적당 채종량이 더 많고 채유량도 더 많음. 산초가 들깨,참깨 같은 것들 보다 단위면적당 채유량이 별로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하지만 가격은 대략 10배.
산초재배는 쉬움. 특별히 배수가 안되는 곳만 아니면 됨. 야산이나 들판 아무곳이나 야생으로 더러더러 자라고 있는게 산초임.
산초하면 될듯...가격이 좋은건 이유가 있겠지만...
몸에도 엄청 좋고 가격도 좋고 키우기도 괜찬다면...근데 이 작물은 왜 아직도 가격이 좋은지가 궁금하다
랄프야, 키위 말고도 추천할게 있다는 게 뭐냐?
윗말대로 많이 짜야 조금 나오는 거라 그런걸수도
내가 말했잖아 참깨,들깨 보다 채유량이 크게 떨어지는 건 아닐거라고. 왜냐면 씨앗이 팥알만큼 굴고 한나무에 엄청 달리거든.
랄프니 짜증나게 또 그딴식이가? 내가 저번에도 니 그런식으로 살지 말라꼬 주의줬제?
랄프 꺼져라
산초기름 가격은 참 희한하다 어떻게 이런 작물이
내가 전성기한테 예전에 산초,달맞이꽃 추천한적 있지싶다.
산초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은 예로부터 위장병이나 천식 등의 치료제로 이용되어 왔다. 농·산촌의 노동력 부족과 산림의 환경변화로 야생 산초의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폐농경지를 이용하여 재배하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뭔가 신경쓸게 많은듯
http://www.nongup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29
랄프 니 발제는 식상해서 한번도 관심 가진적 없다. 내가 저번에도 말했지만 니 같은 사람하고는 짜증나서 만나기도 싫고 술도 같이 안 마신다고 캤제?
ㄱ//산초는 배수만 잘 되고 식재 초기에 풀관리만 잘 해주면 다른 농사에 비하면 재배는 일거리가 거의 없는 편으로 암. 수확과 수확후 건조, 정선, 채유 등의 뒷일이 많고 또 정식으로 합법적으로 판매하려면 식품가공허가를 득해야 함. 니들 식품제조허가없이 참기름짜서 판매하는 것도 사실 다 불법임
일단은 식품가공시설은 빌려서 해야겠네 짜는 공정을 맡기던가
ㄴ인터넷에서만 판매 안하면 적발될일은 별로없음. 농꾼들이 인터넷 식파라치들의 주표적이 됨. 주변 지인들 통해서 야금야금 판매해도 시간이 가면 판매네트웤이 형성됨.
난 짜는 시설이나 공정이 엄청 비싼줄 알고
ㄴ제조허가조건 맞춰서 할라면 돈 많이 들고 까다로움. 또 가공시설조건을 떠나서 대부분의 시골농지에는 제조시설허가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음.
소비자는 산초씨를 원하는게 아니라 산초씨유를 원하고 농부는 산초씨를 재배해 판매하는 건 쉬운데 산초씨유를 만들어서 판매해야 하니까 어려움이 따르는 것임. 바로 이부분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발생하는 것이라봄. 이것이 고가가 유지되는 것의 한가지 이유가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