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목걸이 하고 면접 대기실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여자둘이 왈
' 아, 나도 직장생활 힘든데 농사나 지으러 갈까~' 하면서 가더라.
농사나 지으러
농사나 지으러
농사나 지으러
농사나 지으러
농사나 지으러
끝.
ps: 다들 말 잘하더라. 꿈은 왜 그리 큰지. 난 그냥 내 밥벌이만 소소하게 하며 살고픈데..
개목걸이 하고 면접 대기실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여자둘이 왈
' 아, 나도 직장생활 힘든데 농사나 지으러 갈까~' 하면서 가더라.
농사나 지으러
농사나 지으러
농사나 지으러
농사나 지으러
농사나 지으러
끝.
ps: 다들 말 잘하더라. 꿈은 왜 그리 큰지. 난 그냥 내 밥벌이만 소소하게 하며 살고픈데..
난 그냥 내 밥벌이만 소소하게 하며 살고픈데.. 난 그냥 내 밥벌이만 소소하게 하며 살고픈데.. 난 그냥 내 밥벌이만 소소하게 하며 살고픈데.. 난 그냥 내 밥벌이만 소소하게 하며 살고픈데.. 난 그냥 내 밥벌이만 소소하게 하며 살고픈데.. <<<<< 사실 이 게 쉽지 않음
40살까지 나이제한 둔 것에 감사해라. 농갤 늙은이들까지 지원가능한 대국민창업농이었으면 청년들은 명함도 못내밀었다. 유동, 벼농사, 닐닐구, 양돈, 전성기 이런 인간들이 대국민창업농의 월 일백만원 공짜지원을 그냥 지나칠 리가 없다. 필드에서 단련된 실전농사, 농갤에서 단련된 사기와 위선의 화려한 글빨, 면접관도 울고갈 정도의 말빨로 농갤 늙다리들은 아마 모두 공짜로 월 일백만원씩 꿀꺽 했을 거임.
ㄴ 다른거 아님?
농업이 제인 힘들지 양파까대기함 해봐야 정신차릴텐데
니네들 운 좋게 사업선정되면 열심히 잘해라. 나라에서 큰 맘먹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시범도입하는 건데 그 1세다들인 니네들이 얼렁뚱땅 돈만 받아먹고 농사는 짓는둥마는둥 깽판치거나 먹튀따위 해버리면 이 사업도 말 많아져서 흐지부지 중단돼버릴수있다. 앞으로 이 사업이 실효를 거두게되고 여론이 긍정적이면 더욱확대시행되고 결국엔 농업기본소득제로 갈 수 있는 길임을
ㄴ명심해라.
청년창업농이랑 영농정착지원금이랑 다른건데 왜 이로냐
후배농업인들과 청년농업희망자들을 위해 선배농업인들이 양보하는 정책이라고 보면된다. 예전 같았으면 기존농업인들의 기득권적 힘의논리때문에 니들에게 이런 사업이 시행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본다. 그많큼 기성세대들의 힘이 많이 누그러졌다는 것이고 또 젊은층들을 배려하려는 분위기도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건 후계농제도와 좀 다른 것이라고 본다.
기존의 제도들은 일부 보조사업형태가 있기는 하나 대부분 융자대출사업이었고 또 사업추진자금적 성격이었다면 청년창업농제도는 직접 금전을 무상지급하는 사업이고 또 자금의 성격자체도 어떤 사업진행과는 상관없이 일종의 생계보조적 생활비의 성격인 점이 다르다. 한마디로 나라에서 월급을 주는 제도이다.
청년창업농이라고 해도 시골에 연고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오는애들 거의 없더라. 우리 면접조는 전부 아버지가 하는거 물려받아 하는 애들이었고 농사규모도 중대농이더라. 딱한명 연고는 없고 이모부가 시골에서 과수농사 지으니까 귀농대출낸 분만 도시생활하다 왔더라. 나도 시골 고향이고 농사는 아버지가 소일거리삼아 짓는 집임.
이것저것 하다 안되던가, 이것저것 시도하다 힘들다거나, 이것저것 해보다 구찮다 생각이 들거나.... 하여 '에잇, 농사나 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아오. 농업분야 역시 작금 산업구조에 있어 '이것저것' 분야의 한 분야라는 걸 명심해야야 하겠소. 현대산업구조에 있어 농업분야 예술분야 정치분야 등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농업이 곧 음악이요 의학이 곧 미술이요 농업 아니겠소. 기아자동차의 엔지니어가 트럭을 만들어내면 농업전문인들은 그걸로 퇴비도 옮기니 현대자동차도 농업일을 하고 있는 셈이겠소. 혹, 그런 어리석은 사람들이 보이면 어여삐 여겨 계몽해주시길 바라마지 않소. 역사적으로 볼 때, 19세기 후반 20세기 현대 상공산업의 덩치가 커감에,
농업에 종사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 팔고 논밭 팔아 아들 딸 상경시켜 출세하라.... 뭐 이런 시기가 있었으니 이것저것 하다 잘 안되면 농사나 짓지.. 하는 말이 농담 비슷하게 오가기도 한다... 는 거겠소. 웃으면 복이와요나 게그콘서트에 나올 수도 있겠소.
저거 지원받아서 한다고 해도 자기 자본금 1도 없으면 힘들겠지? 화이팅 ! ㅎㅎ
1월에 지금 내 땅 낙찰받았으면 신청하려고 했는데 다른 아조시가 샀다가 뱉어내서 이제 사는바람에 신청 못함요 ㅜㅜ 아오 억울해 이거 됐으면 발전기랑 묘목일부랑 전부 구할 수 있었는데. 어차피 내년에 신청해도 1년차 적용이라 그게 그거긴 하지만요. ㅋ
독립경영등록만 안하면 1년차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