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이른 오전에는 생활에 필요한 몇가지 일상작업을 한 후,
공부를 잠시 한다. 오늘은 수학, 물리 공부를 했는데,
위 수학공식과 관련한 증명은 도형의 방정식으로 가능한데,
그 증명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공식을 외우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증명과정을 A4지 한장 정도에 나열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물리의 마찰력관련한 사항인데, 움직이기 직전의 힘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표시된다.
보통 실생활에 수학따위가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고 한심한 소리들을 하는데,
이경우 제대로 공학을 실생활에 스스로 자력으로 응용하려고 달려들 경우,
몇분이 지나기 전에 막혀버린다.
왜냐하면 물리공식에 대한 적용에 앞서 그 공식부터 이해해야 하는데,
그러한 이해의 서막이 수학공식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공대들어가서 이것을 느끼지 못하고 졸업했다면, 참으로 허무한 것이다.
농사는 인문사회쪽이 아니라, 엄연히 자연공학쪽에 포함된다. 그러므로 생물, 화학만 알면 된다는
논리는 참으로 웃기는 것으로, 수학부터 파고들고 제대로 근원적 기초를 확립함이 진리다.
수학제대로 알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알게되면,
농학관련한 일반 서적 한 권 정도는 그냥 한 두시간만에 독파가능하고, 이후 현장에 적용하는 것도
완벽하게 펼칠 수 있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이, 그냥 글로 쓰여진 고등 농학서적 한권 마스터
하는데 일년 걸려봐야 근원적 기초를 모르고 그냥 읽었으므로
현업현장에서는 사상누각만 기다릴 뿐이다.
수학이 실생활에 무슨 필요가 있냐는 소리만큼 한심한 개소리는 무식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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