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아 꽁트같지도 않은 글 그냥 한번 적어보오.
두 자매가 이러저러한 연유로 이웃에 살며 밭농사를 짓는다고 하겠소. 짓는 면적은 같다고 하겠소.
姊는 가진 밭도 많고 집도 크오. 妹는 가진 밭은 손바닥만한 밭 한떼기 하나 나머진 빌려 짓소, 거처도 입고 다니는 남루한 옷마냥 누추하오.
두 자매는 어느날 저러이러하게 농기계를 장만하였소. 姊는 15년 된 중고 관리기, 妹는 대동산업의 삐까뻔쩍광택이눈부신자동균평기능까지있는 신형고급트랙터.
주변의 일부 말많은 이들이 말많은 이들다웁게 많은 말들을 쏟아내었소.
그 말 많은 이들의 말은 어떤 말이었겠소?
엄청난 훈수들이 난무하겠구려 - dc App
이기 문제가? 질문이가? 도대체 뭐꼬? 그냥 아무것도 아닌 의미도 없는 이야기 같은데.
주변에서 입대고 말할기 없을거 같은데. 무리해서 신형트랙터 샀다고 뭐라했을라나? 보조나 지원받아서 샀겄지. 남이사 사든둥 말든둥 관심도 없다만. 자매끼리 농기계 서로 빌려가며 같이 쓰머 되겄네.
와~ 신형 트렉터네.ㅋ(촌은, 이웃들이 말이 많음. 특히 할매 분들은... 나도 할매와 할배들한테는 꼬박꼬박 인사하고 안부를 물음. 트렉터는 욕 자시겠네요. 두 기계를 잘 조합해서 둘이 잘 운영하겠네. 아니...하겠오.ㅎ
트렉터로는 평탄이 어렵더군요. 조건도 제각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