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립피복기 관리기에 붙여 쓰는 거 보니 참으로 쉽게 하더이다. 트랙터로 평이랑 만들어 놓고 관리기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고랑 이랑 만들고 비닐까지 씌우더이다. 세상 참 좋아졌소.
벼농사는내농사(119.193)2018-04-23 14:46
벼농님은 밭농사 아예 안하나보군요
익명(121.155)2018-04-23 21:02
농업용어가 한자어도 많고 참으로 어려운 것이 많소. 특히 농업초보들에겐 더욱 생소한 것이 많아 순우리말로 바꾸고 용어의 통일도 필요하다 보오. 이를테면 휴립,조방적,멀칭,적뢰,적심,적방,화진,분얼,생력,보구력,무핵,전엽,부수,지경,선단,기부,박피,맹아,요소수량,기지현상,결과모지,암거,명거,굴토,한냉사,봉상,흡지,관개,수평권취식 따위의 용어들 말이오.
유동(121.182)2018-04-23 21:52
절대 공감이오. 이 농업용어들이 거반 다 왜눔들이 서양용어 번역해내고 지어낸 왜식 한자어요. 농업용어 순화가 시급하오. 순우리말을 살려 쓰는데 거부감이 없게끔 하는 거 이건 농진청 국립국어원공무원햏들이 해야할 일이오. 휴립피복기畦立被服機 '두둑을 세우며 그 두둑에 비닐옷을 입혀주는 기계' 이걸 짧고 귀에 쏙 들어 오고 부르기 좋게끔 그 이름을 지어 농진청이나 아세아농기계사나 대동산업에 알려주시길 바라마지 않소. 정은이가 설치는 나라에선 '관리기부착휴립피복기' 이걸 순우리말로 어떻게 지었는지 궁금해지는구려. 북한이 순우리말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들 하오. 아이스크림을 얼음보숭이로 지었다고 기억하오. 참으로 재미있고도 정감있게 잘 지었소.
벼농사는내농사(220.77)2018-04-23 22:59
밭농사 역시 이것저것 많이 하는 편이오. 다만 쓰던 농기계 농기구 개비하고 새로 도입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소.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계속 쓰게 되더이다. 본햏 주변의 여러 농업햏들 역시 거반 다 그러하니 새로운 농기구기계가 나와도 그거 도입하는데 10년도 걸리오. 게다가 비싸오. 한마지기 벼 타작하면 45만원이오. 이걸로 휴립피복기 하나 사느냐 아니면 농한기에 돼지 잡아 동네파티 한번 하느냐 선택은 언제나 쉽지만은 않소.
휴립피복기 관리기에 붙여 쓰는 거 보니 참으로 쉽게 하더이다. 트랙터로 평이랑 만들어 놓고 관리기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고랑 이랑 만들고 비닐까지 씌우더이다. 세상 참 좋아졌소.
벼농님은 밭농사 아예 안하나보군요
농업용어가 한자어도 많고 참으로 어려운 것이 많소. 특히 농업초보들에겐 더욱 생소한 것이 많아 순우리말로 바꾸고 용어의 통일도 필요하다 보오. 이를테면 휴립,조방적,멀칭,적뢰,적심,적방,화진,분얼,생력,보구력,무핵,전엽,부수,지경,선단,기부,박피,맹아,요소수량,기지현상,결과모지,암거,명거,굴토,한냉사,봉상,흡지,관개,수평권취식 따위의 용어들 말이오.
절대 공감이오. 이 농업용어들이 거반 다 왜눔들이 서양용어 번역해내고 지어낸 왜식 한자어요. 농업용어 순화가 시급하오. 순우리말을 살려 쓰는데 거부감이 없게끔 하는 거 이건 농진청 국립국어원공무원햏들이 해야할 일이오. 휴립피복기畦立被服機 '두둑을 세우며 그 두둑에 비닐옷을 입혀주는 기계' 이걸 짧고 귀에 쏙 들어 오고 부르기 좋게끔 그 이름을 지어 농진청이나 아세아농기계사나 대동산업에 알려주시길 바라마지 않소. 정은이가 설치는 나라에선 '관리기부착휴립피복기' 이걸 순우리말로 어떻게 지었는지 궁금해지는구려. 북한이 순우리말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들 하오. 아이스크림을 얼음보숭이로 지었다고 기억하오. 참으로 재미있고도 정감있게 잘 지었소.
밭농사 역시 이것저것 많이 하는 편이오. 다만 쓰던 농기계 농기구 개비하고 새로 도입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소.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계속 쓰게 되더이다. 본햏 주변의 여러 농업햏들 역시 거반 다 그러하니 새로운 농기구기계가 나와도 그거 도입하는데 10년도 걸리오. 게다가 비싸오. 한마지기 벼 타작하면 45만원이오. 이걸로 휴립피복기 하나 사느냐 아니면 농한기에 돼지 잡아 동네파티 한번 하느냐 선택은 언제나 쉽지만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