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농약글들은 뭔가 억지스런거 같고 나도 무농약좋아하니 지웠다. 자연농과 안맞는 글이라 미안했다.
그건 그렇고,
전성기 쌀사먹으니 밭벼 농사지어 보는건 어떨까?
물대는 논 아니라 밭에하는거라, 농사법은 많이 다를거라 본다.
난 사실 밭벼 모른다. 찰벼가 밭에서 짓는다는 얘기는 흘러들은 기억은 있는데 도시에서 자라 농사 잘 모른다.
https://cafe.naver.com/kimyoooo/158204
https://blog.naver.com/op90op90/220039640360
보면 밭벼 농사지은거 나온다.
꼭 쌀농사 대단위만 짓는거는 아닐거다. 예전에도 소농들 살았으니.
티비에서 재일교포 자연인 쌀농사지어 수작업 못여러개 박아놓은데 나락잡아당겨 탈곡하는거 본적있다. 진짜소규모.
도정수준은 아니지만, 접시모양 나무에 넣고 냄비뚜껑모양 나무로 돌려 볍씨 껍질도 까더라. 저렇케도 하는구나 신기해 했었음.
뭐 저번에 도정기 돈든다 댓글봤다. 그러면 못하는 거지만.
여분이 많이 남아돌것같은 전성기 밭과 잘맞을것 같아서, 아니면 말고.
밭벼는 내가 직접 일년동안 재배하면서 진행해 보았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점검하고 검토했는데, 배보다 배꼽이 컸다. 그래서 던져버림.
잡초 때문임? 비닐도 안쓰니 쯥.
ㄴ 윗 댓글의 하나부터 열까지에는 밭벼재배뿐만 아니라, 종자확보부터 재배, 수확, 털기, 건조, 도정의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이중에 재배는 무난히 가능했으나, 다른 것들에서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이 도출되었음. 입농사, 글농사가 아니라 현실농사를 직접 대면해 보면 알 것임.
지적상 90평 지적불일치 실제가용30평정도인 부모님땅 해도 된다면 직접 해볼생각임. 원래논이었던밭이니 아마 논벼쌀 50kg소출 나올건데 1인식량하기에도 모자라나 일일이 수작업하기에는 재밌을것같다. 제일교포식으로 수작업 도정까지 해볼생각임. 땅이 너무적어 아마 못하게 할것같음. 밭벼는 소출이 절반정도뿐이 안된다니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