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식물을 좋아하고 요즘 들어서 본격적으로 정원을 꾸미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것 저것 공부해보니 알아야할게 참 많더군요.
유실수를 심으려니 이게 수분수가 필요한지 자가결실이 가능한지도 문제이고..
그런데 검색을 해봐도 암수한꽃인지 암수따로인지 양성화인지 단성화인지 이런 것들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많이 심는 종류야 구글링을 하면 어찌 어찌 찾을 수 있긴한데..
꽃을 심으려고 해도 이게 한해살이인지 여러해살이인지조차 네이버 백과에는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고
어딘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곳이 없을까요?
조언 한마디 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 받기만을 원하니? 니가 아는 오디의 생태와 판로를 함 올리고 논해야지. 뽕은...오래 된 나무가 더 값 나감. 습지의 큰 축이 버들과 오디임.
그냥 원예가 취미인 대학생이라 제가 전문가 농갤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지식을 드릴건 없네요.. ㅠㅠ 사진은 블랙베리인데 바탕화면에 있던거라 한번 올려봤어요.
ㄴ블랙베리구나. 오디처럼 생겼네. 니가 더 마이 아네. (베리류는 거의다 도입 된 듯하네. 물에서 키우는 그 베리도 우리 논에서 키울 듯하고. 이런 베리류는 사람이 다 손으로 일일이 땀. 인건비가 마이 든다는 말. 생물은 유통기한과 보관이 제한적이고. 그래서 가공품 형태가 많음.
아뇨 어디까지 취미로 즐기는 저는 전문가분들에 비교도 안되죠 ㅋㅋ 네 슈퍼푸드 마케팅이 한국으로 퍼진 이후 베리류 붐이 일어난 것 같더라구요. 이쪽분야도 시류를 잘 읽어야하는 것 같아요. 아직 먼 미래라 뜬구름 잡는 이야기지만 저도 은퇴하고는 이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ㄴ 농장 직판을 마이 하더라.(그날 딴 걸 온라인 직배송도 많고. 택배는...아무리 신선해도 도착하면 물이 흥건함.) 김해와 지리산 자락에 산딸기는 그런식으로 마이 팔고. 요즘은 접근성이 좋은 국도 변에 베리류와 과수 경작이 증가 추세임.
겉씨식물인 소나무류,은행나무 같은 침엽수들은 단성화 혹은 개체가 암,수 구분이 되어 있으니 여러나무를 같이 심어야 수정이되고 그외 속씨식물들은 거의다 양성화라서 단일 개체로 수정이 가능함. 단, 복숭아,자두,체리 같은 핵과류는 품종에 따라 자가불화합성이 강한 건 수분수가 있으면 결실에 도움이 됨. 사과도 수분수를 사용하면 결실에 도움이 됨.
수분수 선정은 계통상의 거리가 멀수룩 좋고, 일단은 개화시기가 같거나 겹치는 품종이라야 하는 건 당연하고. 수분수 식재 대신에 수분수 가지를 잘라서 물병에 꽂아서 나무에 걸어 두거나 수분수 가지를 하나 접붙여 놓아도 효과볼수있음. 벌같은 곤충이 많아야 수정이 잘되는 건 당연한 거고. 양성화의 경우 벌 대신 나무에 진동이나 충격을 주면 도움이 됨.
아 겉씨식물 속씨식물로 대강 알 수 있는 것이군요. 덧글 2개 적어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한테는 정말 액기스 같은 내용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금요일 저녁인데 모쪼록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