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에 현직이시거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질문드리는데요.
* 화공계열 전공. 비농고,비농대 출신. 일은 이 달 말 그만 둬서 백수 예정. 주소는 광역시로 되어 있습니다. 30대 중반.
* 아버지는 자산이 조금 있으시고 지원해주신다고는 하는데 가급적 지원은 안 받고 싶습니다.
* 온라인 교육 중복 제외 102시간 들었습니다. 귀농지는 집성촌이 있는 전북을 생각중입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교육생을 노리고 있었는데 그분들 후기를 보니 셈이 복잡해지네요.
1. 귀농 자금 빌려줄 때 땅을 담보로 잡고 농신보를 끼고 빌려서 동일 규모 담보제공으로 빌리는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을 좀 더 저렴하게 빌린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2. 대략 1억 후반... 무리하면 2억 초반정도 자금 동원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현재 도시 거주 중이고 집성촌 근처로 갈 생각입니다. 작물은 딸기나 오이, 그리고 잎채소를 생각중인데 딸기와 오이를 선택한 건 수경재배가 원래 어렵지만 해당 항목은 메뉴얼이 잘되어있어 다른 것에 비해 정착이 쉽다고 들었고 잎채소는 회전률이 좋아 자금 융통이 좋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부 할 수 없다는 건 알고 있고 선택해서 할 생각입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교육생이 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깐 귀농귀촌 지원시 나오는 융자( 시설자금 3억, 거주지 7500만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융자인 만큼 어느정도 나올지를 몰라서요.
최대 2억 초반 자금. 시에서 군단위로 거주지 변경시 귀농귀촌 융자 혜택이 있다는걸 노리고 있는데 800평 이상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구상일까요?
3. 다른 분들이라면 제 조건에서 어떤식으로 귀농 귀촌 하실것 같나요?
농업지원센터에 문의도 해봤지만 전화 돌리기만 당해서 정보 구하기가 힘들고 경험상 DC에 질문 글 올릴때 답변이 다양하게 올라왔던게 생각나서 이렇게 길게 질문을 드리게 됬내요. 현직이셔도, 준비중인 분들이셔도 그냥 남기는 댓글 하나가 큰 도움이니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공무원들이 돌렸는지 알겠네.. 뭘 많이 써놨는데 얘까 뭘 생각중인지 전혀 모르겠다. 이말 저말 막 하면 전화받은 사람이 아 얜 귀농농업창업 신청하려는거구나? 돌리고 나면 얜 청창농 할려는 거자나? 다시 돌리면 뭐야... 스마트팜 코리아로 바꿔줘야 하나? 고민되겠지.
많이 본거는 있는거 같아서 추가하자면 청창농은 온라인 교육시간 50%만 인정하고 50시간이 최대임. 이제 인터넷 말고 현장교육을 들어라. 메뉴얼이 되어있다고 들었으면 그걸 알려주는 곳에서 배우는거야. 청창농은 시행한다면 빨라야 12월 말부터 접수 받을꺼임. 아직 2022년 애들도 합격자 발표 안났음.
감사합니다. 두리뭉실한건 알겠는데 제가 글만 봐서 두리뭉실한게 뭔지 모르겠내요... 전에 상담할 때 오면 교육에 대해 안내해 주겠단 말을 들었는데 전북 관심 지역 센터에 상담 가능한지 물어보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보면 조금이라도 뭔가 나아지겠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2억돈있는데 머하러 농사짓냐 안따깝네 - dc App
어떤 점에서 아까운건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집이랑 땅은 있는 상태인가요?? - dc App
아뇨 지역이 정해지면 구매할 생각입니다. 2억은 땅에 대한 부분이고요. 집은 일가족 전체가 이동하는 거라 아버지께서 구매하시거나 부지 구해서 올리실 것 같습니다. 다만 일가족 전체가 이동한다고 했지만 대전에도 집이 있어 부모님께선 주로 대전에서 생활하실 것 같아요.
시골에서 먹고 산다는데.. 땅파먹고 사는건데. 부동산이란게 참 내가 맘에든다고 막 살수도 없고 내가 맘에 안든다고 그냥 팔아버릴수도 없는거라..족쇄같이 그속에서 벌어먹고 살아야한다는걸 잘 생각했으면..
시골 부동산, 특히 집은 처분하기 힘들어 그냥 철거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말을 들어서 조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옥마을 유행할때 수억들여서 지어서 지금은 팔지 못해 고생한다는 분도 봤고... 역시 부동산은 신중하게 되내요.
올해 합격자인데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경쟁이 심할걸로 예상됩니다 물론 길게 준비하시는것도 좋지만 어느정도 준비하시고 시작하면서 시행차고 겪는게 좋은거 같아요 1번은 잘 모르겠고 2번의 경우 요즘 땅값 엄청 비쌉니다 거기다 시설비도요 단동 3동 짓는데 2억 정도 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청창농이 되어도 본인 땅에 담보까지 있어야 3억이 나오고요 토지 임대+담보일 경우 2억 담보가 없으면 1억 밖에 대출 안해줍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의 경우 지자체마다 다른데 대부분 질문하면 처음에는 불친절합니다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지역내 농민들이랑 일하는 것도 벅찬데 신규로 농가가 들어오면 귀찮아져서 처음에는 정보도 안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역내 농가에서 알바 같은거라도 하면서 공무원들이랑 안면 트고 그래야 정보도
조금씩 주고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농촌 텃세 장난 아니라는데 집성촌에서 하시려는거면 텃세 걱정은 없겠네요
그렇군요. 임장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더 드는 것 같아서 계획을 조정할지 생각중입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귀농창업지원금으로 땅이랑 하우스 같이 구매하려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6개월 가량 샤인밭 매매 조건으로 임대밭아서 짓고 있었는데 이제 지원금으로 융자 받으려고 하니까 농신보 ㅅㅂ 놈들이 하우스랑 국유지랑 맞물려 있다고 허가를 안해준다네요 지금 천넘게 손해보고 6개월 시간만 날리고 다른땅 보다 또 괜찮은데 있어서 신청하려니 이번엔 공도로쪽으로 하우스가 조
금 나와 있다고 딴지를 거네요 ㅅㅂ 진짜 농신보 이놈들 지일 어니라고 졸라 성의 없고 불친절하게 답변함..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은 경험상 엄청 친절합니다.
빡빡하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최근 집행은 더 딱딱해졌나 보네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