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달간 엄청난 가뭄이 도래했는데,

그 여파로 올해는 작물성장이 좀 늦고 미약하다.

다행히 7월부터는 간간히 비가 내려서 다행이다.


수박, 참외 근황



수박, 참외가 극히 일부는 빠르게 자라는 곳도 있는데, 극히 일부분이 그렇고 대부분은 아직은 미약하다.


오이인데, 유동의 조언에 따라서 지지대 없이 그냥 포복재배로 간다.


단호박


맷돌호박


녹두



옥수수


토마토, 토마토도 지주대없이 포복재배



감자인데, 감자는 이미 수확해서 잘 먹고 있음.

그런데 감자를 비닐멀칭없이 노지 생땅에 낙엽, 풀멀칭으로 재배하면 8월까지 자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자의 90%를 차지하는 수미의 경우는 이것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대부분 7월초에 수명이 다하였고,

품종을 알 수 없는 잡감자들을 구입해서 실험한 결과,

그중에 일부는 이렇게 7~8월에도 계속 자라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요즈음은 전통적인 가을감자 품종이 소멸해서 구할 수 없고,

또한 내가사는 지역은 가을감자에 적합한 기후도 아니고 해서

렇게 봄감자를 계속 유지해서 8월까지 성장시킨 후

8월 중순즈음에 마지막으로 수확하는 기법을 개발해서 이용하고 있다.

나는 앞으로 감자를 곡류먹거리로 많이 재배할 예정이다.


비닐멀칭의 경우 빠른성장과 흙속의 고온으로 인해서 대부분 6월 말에 감자잎이 노할게 변하고 끝나기 때문에

나의 이러한 자연농법적 기법은 적용불가능하다.


이건 잔디인데,

요즈음은 매년 가뭄이 약 한달정도 엄청나게 밀려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 기간을 잘 견디는 것이 큰 해결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나는 자연농법적 기법으로 잔디를 실험해보고 있다.

재배지는 낙엽, 풀을 덮어서 수분을 유지하고,

재배지 외부의 일부는 잔디(주로 작업로 및 통행로에 해당함)로 덮어서 수분을 유지하고,

나머지 구역은 풀과 잡목으로 수분을 유지하는 기법이다.

그리고 적당한 시기가 오면 풀과 잡목은 수거해서 재배지 테두리를 형성하거나 거름으로 처리한다.

이러한 기법은 이제 실험에 도입하였고, 수년간 그 과정을 연구개발해야한다.



소나기가 오고 나면 가끔은 무지개가 피기도 한다.


그리고 이제 먹거리와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는데,

아직은 나도 모르는 부분이 많고, 관찰중인 사항이라서 결론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나는 예전에 고기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피자 치킨 삼겹살었다.

귀농후, 몇년이 지난 2015년을 전후한, 정확히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그정도 시기에

커피를 끊었고, 그 이전에는 이미 고기자체를 차단했었다.

커피는 나름의 느낌이 있어서 귀농후에도 계속 이용했으나,

중독성에 대한 느낌은 불쾌함을 유발시켰고 그래서 끊어야 겠다고 느꼈는데,

이곳 내 사는 곳은 커피구입이 바로 매장에서 구입하지 못하는 곳이고,

인터넷 구매를 하지 않으면 커피는 물리적으로 켵에 두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나의 경우 커피를 차단하는 것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보다는 상당히 수월했다.

내가 아마 도시에서 계속 살았다면 나는 아직도 커피를 마시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커피구입이 수월하기 때문이지.

어쨌든 나는 커피차단 후, 가끔은 버스타고 읍내에 나가서 믹스봉지커피를 구입해서

마시기는 했으나, 점점 횟수를 줄였으며 이제는 완전히 마시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커피를 끊은 후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히스타민증세가 나타났는데,

히스타민 유발 먹거리는 소세지, 돼지고기, 시금치가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인데,

대부분의 먹거리에는 히스타민이 포함되어 잇고, 우리 몸속에도 히스타민이 존재하고,

상처가 나면 빨갛게 부어오르는 그것이 바로 히스타민이 동작하는 모습이다.

즉, 히스타민은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 세균, 이상물질을 무용지물로 만든 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물질이다.

그런데 몸속에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먹거리를 통해서 몸속으로 들어오면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즉, 그 히스타민의 양이 많을 경우 피부가 빨갛게 붓고 가렵고,

복통이 유발되거나, 두통이 나타나고, 소화가 안되고, 토하거나, 헤롱헤롱거리기도 한다.

주로 피부에 가려움과 붓는 증상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이지만,

복통이나 두통같은 나머지 증상은 다른 원인에서 유발한 것이라 주로 판단하기 때문에

히스타민이 그 원이이라 보지 않고 다른 곳에서 그 원인을 찾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히스타민이 이것을 유발한 경우가 아주 많고, 그래서 그 원인이 먹거리에 기인한 것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

어쨌든 나는 히스타민에 민감한 체질이 되었는데,

커피를 계속 마시던 시절과, 그 이전의 어릴적에는 이런 히스타민에 대해서 예민증은 없었다.

그러다가 커피 차단후 몇년이 지나고 나서부터 히스타민에 대해서 반응이 왔고,

이것에 대해서 몇년동안 계속 주시하고 인터넷 검색해서 타인의 경험을 관찰하고,

학계의 학술적 자료를 살펴보았으며, 뉴스기사를 참고했고, 그리고 나의 몸상태를 실험도구로 활용했다.

그래서 몇년간의 경험치를 통해서 결론내렸는데,

나의 경우 커피를 차단 한 후,

히스타민 예민체질로 변했으며,

현재 내 의견을 묻는다면 나는 히스타민 예민체질이 된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먹거리에 있어서 신선하고 안전한 것을 주로 찾기 때문이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나는 발효식품(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 등등)은 이제 던져버렸는데,

발효식품은 히스타민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모든 먹거리는 수확 후 보관저장되는 순간부터 히스타민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차이점은 그 히스타민량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생성된다.

소세지, 돼지고기, 고등어, 참치, 발효식품은 히스타민 대표 먹거리이다.

그리고 나머지 먹거리도 히스타민 함유량이 많은 것들이 많다.

나는 이부분을 차후에 다시 글을 올릴 예정이고 히스타민에 대해서 이정도로 하겠음.


그래서 나는 현재 구입하는 먹거리는 쌀, 소금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모두 자급해서 자체해결하는 것이다.

바나나, 멸치는 히스타민 덩어리라고 던져버렸다.


그리고 밀가루 가공식품은 밀가루자체의 소화가 잘 안되는 특성과,

밀가루 가공식품에 첨가된 각종 화학물질로 인해서 던져버렸고,

여기에는 비상식량으로 이용중이던 라면, 빵도 포함된다.


김도 이용했었는데,

김은 인간이 소화시키지 못하는 미세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내가 몇 달 동안 내 몸을 실험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그것이 결론된 것이다.

이것은 우유도 흡사하다.

우유는 나는 이미 오래전에 차단했었는데,

왜냐하면 우유는 인간이 완전히 소화시키지 못하는 물질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속성이 김에도 관측된 것이지.

그래서 몇달동안의 관찰 후, 김도 우유처럼 차단하고 던져버렸다.


그래서 나는 이제 구입하는 먹거리는 쌀, 소금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자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풀을 먹는 동물들이 맛있게 냐금냐금 풀을 뜯어먹는 그 모습에서

그들은 어떤 감각을 혀끝에 느끼면서 먹는지 흥미로우며,

육지에 사는 산야의 동물들은 소금을 먹지 않으면서도 잘 유지되는 것을 보면

인간도 소금을 직접 먹지 않고, 자연식생에 포함된 소금성분만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관측중이다.

그리고 쌀은 세계 4대 곡류먹거리(옥수수, 밀가루, 쌀, 감자)중에 가장 좋은 먹거리라 평가하고 싶다.

쌀은 많이 먹으면 좋다고 보며, 껍질을 도정해서 진행하므로 농약의 폐해도 줄어드니깐

딸기, 토마토, 상추같은 농약범벅의 먹거리에 비해서 농약으로부터는 어느정도 안정적이라 본다.


정리하면,

나는 현재 내가하는 자연농법적 수확물을 통해서

짜릿한 혀끝의 감각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것은 관행농법의 크기, 색깔,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수확물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나의 자연농법 수확 먹거리는 작고, 떼깔이 훙측스러우며, 부드럽지 아니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혀끝에 느껴지는 감각이 현대인의 관행농법적 감각이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자연농법적 감각이 혀끝에 느껴지는 것으로,

이것은 각종 양념장으로 얼룩진 현대의 먹거리와는 판이하게 다른 것이다.

즉, 그런 현대인에게 내가 먹는 먹거리를 먹이면

간이 맛지 않아서 차라리 굶어 죽겠다고 하소연하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결국 나는 커피를 차단한 후 그 몇년동안에 많은 것이 몸속에서 변화했으며,

히스타민 예민증이라는 것을 통해서

보다 신선하고 자연적인 혀끝의 감각을 추구하게 되었으며,

이제 그것을 향해서 가기위해서는 나는 자연농법을 추구할 수 밖에 없게 되었으며,

그래서 나의 삶은 자연농법적 삶으로 되어 버렸다.


나는 도시에서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운 식당에서 거하게 대접을 받으면

그냥 도망가버린다.

그런 음식먹으면 바로 몸이 맛이 가기 때문이지.

그리고 연봉이 일억이라도 나는 그런 도시의 생활에서 먹는 것부터 아니기 때문에

도시에서 회사생활하면서 삶을 유지할 수 없다.

즉, 지금처럼 자연농법적 삶을 살지 아니하면 나는 연명이 불가능한 것이지.

이게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상황이고,

나는 이것을 아주 만족스럽게 계속 연구개발하면서 정진하고 있다.


그리고 언급하지 못한 것이 아직도 많은데, 차후에 계속 글을 올릴 것이고

언젠가는 잘 정리해서 인터넷에 공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히스타민은 신선한 음식

즉, 갓잡은 돼지고기, 갓 어획한 고등어에는 문제되지 아니한다.

그런데 그런 신선한 상태를 바로 먹는 것은 현대인에게는 불가능한 부분이다.

유통되고 있는 모든 고기는 히스타민이 발생하게되며,

소세지, 어묵, 발효식품은 이미 히스타민으로 범벅이 되어있다.

토마토는 히스타민이 상당한 식품이라 알려져 있는데,

나는 밭에서 수확 후 바로 먹는 것을 통해서

토마토의 히스타민 진행이 어떤지 이번에 실험해 볼 예정이다.

그래서 신선한 먹거리는 히스타민으로부터 문제되지 아니하는지 살펴보려는 것인데,

만약 그래도 토마토의 히스타민이 문제된다면 던져버릴 것이다.


히스타민 예민체질은 신선한 체질로 된 것이라 보면된다.

히스타민에 둔감한 체질은 이미 몸속에 히스타민이 가득해서

더 이상의 그 어떤 몸의 반응도 나타나지 아니하는 것이지.

이게 무서운 것이다.


나는 이러한 것에 대해서 아직은 계속 관찰중이고,

모르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오랜기간동안 계속 연구개발하고 살펴보고 있음을 참고하시고,


오늘은 이쯔음에도 글을 마무리 짓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