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농게이
지난 몇주 새로 태어난 송아지
붕알따고 인식표 붙이는 날이다..
여긴 겨울이 우기라서 진창에 난리도 아니다..
씨발.. 이런 생각이 들더라..
태어난 이상 저 송아지들도 이 뻘창에서 모여서
붕알 띠어야 하고..
내신세도 쉽지 않다는...
장화를 깜빡했다... 농장이 방목식이라 넓으니, 몇키로 가서 가져올
시간은 없음...
자, 이제 뿡알 띠고(진심 미안.. 죄책감 쪼금 든다.)
담은 인식표(tagging) 박고
오늘도 수고했다, 농사게이들...
점심은 같이 일한 호주 형님 돼지갈비 구워 줬드만
엄청 좋아하시네...
(호주는 워 일하러 왔으면 자기가 자기 도시락 가져와야 하는데..
나는 무조건 내가 준비해 만들어줌 ㅋㅋㅋ 한국인 특성.. 엄마가 항상 집에 일하러 온사람 배곯여 보내면 집구석 망쪼든다 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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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모기많냐
서늘한 기후라서 여름에도 거의 없음 - dc App
저거 고무 같은걸로 조아서 떨어짐? 괴사시키는거임? 넘모 잔인하누
맞음.. 몇주 지나면 괴사로 떨어짐.. 내가 아는한 가장 고통이 적다고함.. - dc App
땅큰거 진짜 너무 부럽다 씨발......
경쟁력있는 땅의 크기는 면적보다 연평균 강우가 우선임.. 강우가 부족하면 땅만 넓어야해서 개고생... 내 농장은 연 900미리에서 1100미리 정도로 호주에서 아주 좋은편.. 80만평 정도고 먹고사는 데 충분한 사이즈라고 보면 됌.. - dc App
호주게이야 도축판로느 어떻게 되노
한달에 한번 경매장이 크게 섬... 난 할일이 없고 다만 에이전트에게 전화하면 됌.. 소값이 들락달락하긴 하지만 판로는 걱정한 적 없음.. 어짜피 세계시장 가격이니.. 지금은 송아지 젖뗀놈 7개월에서 9개월 사이는 한국돈 160만원에서 220만원 사이임... 엄청 올랐음 요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