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농게이
지난 몇주 새로 태어난 송아지
붕알따고 인식표 붙이는 날이다..

여긴 겨울이 우기라서 진창에 난리도 아니다..


씨발.. 이런 생각이 들더라..
태어난 이상 저 송아지들도  이 뻘창에서 모여서
붕알 띠어야 하고..
내신세도 쉽지 않다는...
장화를 깜빡했다... 농장이 방목식이라 넓으니, 몇키로 가서 가져올
시간은 없음...

자, 이제 뿡알 띠고(진심 미안.. 죄책감 쪼금 든다.)


담은 인식표(tagging) 박고


오늘도 수고했다, 농사게이들...

점심은 같이 일한 호주 형님 돼지갈비 구워 줬드만
엄청 좋아하시네...
(호주는 워 일하러 왔으면 자기가 자기 도시락 가져와야 하는데..
나는 무조건 내가 준비해 만들어줌 ㅋㅋㅋ 한국인 특성.. 엄마가 항상 집에 일하러 온사람 배곯여 보내면 집구석 망쪼든다 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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