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자루에는 벗나무, 산수유나무, 느릅나무, 물푸레나무가 좋다.

소나무, 참나무, 낙엽송은 연장자루로써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데, 쉽게 부러진다.


짤방의 망치는 물푸레나무, 도끼는 하나는 벗나무 다른 하나는 산수유나무이다.


요즈음은 자루가 연장에 용접되거나, 나사로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에 자루가 맛이가면 교체가 불가능해서 연장을 통째로 다시 구입해야한다.

물론 자루가 쉽게 맛이가지는 않겠지만,

도끼질 제대로 신나게하는 경우라면 아무리 튼튼한 자루라도 맛이가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연장들 자루는 교체가능한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다.

나는 도끼질하다가 자루가 망가지면,

즉시 다른 도끼를 투입하고,

이후에 도끼자루를 교체한다.


산골에서 난방 및 취사를 나무로해결하는 경우에 있어서

도끼질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도끼관련한 시스템적 요구사항들(도끼질 요령, 자루교체 등등)은 모두 스스로 해결가능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헛빵이다.

물론 도끼를 최초구입하는 것은 제외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