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갈기 (탁상 그라인더 사용)



톱 갈기 (다이아몬드 연마줄 사용)


낫 갈기 (탁상 그라인더 사용)

톱갈기에 있어서 일반줄(단방향)은 한방향으로 갈아야하고, 양방향으로 왔다갔다하면
줄날이 망가져버린다. 그리고 일반줄을 사용한 톱갈기는 보조장비들이 필요하고,
날세우기, 정렬하기, 각도조정을 포함한 기타작업들이 요구되는 전문미세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즈음의 전문 톱갈기는 주로 목공예전문작업장에서나 제대로 가능하겠다.

나처럼 지게지고 나무하는 나무꾼입장에서는 그런 전문요소들은 번거로울 뿐이고,
그래서 대톱을 갈기위한 작업으로,
티타늄도금의 다이아몬드 연마줄을 이용해서 양방향으로 왔다갔다 쭉쭉가는 것이 편하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편한 것이 있는데,
바로 탁상그라인더로 대톱날을 가는 것이다.
시간도 훨씬 줄어들어서,
줄은 30~40분 걸리지만, 그라인더는 5~10분으로 충분하다.

탁상그라인더는 200W 짜리이고, 5만원정도의 가격이다.
톱 사용 비중이 낮으면 다이아몬드 연마줄이면 충분하겠고,
나처럼 전문 지게 나무꾼이면 그라인더로 톱을 가는 것이 좋겠다.

낫, 칼, 가위를 연마하는 것도 그라인더로 가능하고,
숫돌에 낫, 칼, 가위를 가는 것보다 훨씬 예리하게 날이 잘 선다.

수동연장(톱, 낫, 가위, 칼 등등)으로 작업을 많이하는 경우라면
탁상그라인더 하나 장만해서 연장을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