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자루에는 산수유나무, 느릅나무, 물푸레나무가 주로 사용된다.
소나무, 참나무, 낙엽송은 연장자루로써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쉽게 부러진다.
요즈음은 자루가 연장에 용접되거나, 나사로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에 자루가 맛이가면 교체가 불가능해서 연장을 통째로 다시 구입해야한다.
물론 자루가 쉽게 맛이가지는 않겠지만,
도끼질 제대로 신나게하는 경우라면 아무리 튼튼한 자루라도 맛이가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연장들 자루는 교체가능한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다.
나는 도끼질하다가 자루가 망가지면,
즉시 다른 도끼를 투입하고, 이후에 망가진 도끼의 자루를 교체하는데,
그래서 항상 도끼는 2개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한다.
도끼, 망치, 삽, 괭이 등등의 자루교체는 직관적으로 쉽게 누구나 교체가능하지만,
낫자루는 그렇지 못하므로 아래에 낫자루 교체에 관해서 자료를 올려 보았다.
망가진 낫을 분해하면 낫과 못(2개)이 나오고, 여기에 새로 교체할 낫자루를 준비하면 위와 같아진다.
교체할 낫자루를 둘로 쪼갠다.
쪼갠 낫자루 하나에 낫에 난 구멍과 일치하게 드릴로 구멍을 뚫은 후, 그 구멍 두곳에 못을 박는다.
낫 구멍에 못을 결합한다.
망치로 못을 박아서 낫자루와 낫을 결합시킨다.
낫자루 손잡이 두세곳에도 못을 박아서 결합시킨다.
위와같이 철사로 두 곳정도 쪼여서 결합력을 더욱 강하게한다.
철사와 못이 튀어나와서 위험한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곳에는 전기절연테이프로 위와같이 강하게 쪼여서 감아주면 안전하게 처리된다.
낫자루는 이렇게 교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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