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이 잘 되어있고 어지럽지 않고

안경이 편하다는 전제하에

고도근시들 가장 고민이 뭐냐

눈 덜 나빠보이고 싶고 눈 덜 작아지고 싶고

페이스 왜곡 줄여보고 싶은게 크지


같은 도수 기준 고도근시들이 알아야할 것들


1. 사이즈 작은 안경테를 고른다


보통 안경원에서 구면 비구면 양면 비구면 생지나 팜플렛 보여주면서

왜곡 차이 보여주는데

실제로 가공하면 절대 그만큼 차이 안난다

보통 국산은 단비 수입은 양비 생지 비교해놓고

수입의 우월성을 강조 하는 전략 쓰는데

안린이들은 수입 양비, 역시 비싼 값 하는구나 할거다

일단 국산 양비는 존재하지도 않을뿐더러

생지 비교는 의미 없는게 70~80mm정도 되는데

실제 쓰는 안경 사이즈는 보통 42~50 내외다

실제 가공하고 나면 왜곡되는 부분은 거의 잘려나가고

중앙부로 본다는 소리지

즉 안경테 사이즈가 작을수록 왜곡이 줄어든다는 소리랑도 같다


2. 정간거리 줄여라


속눈썹, 광대 안닿는 정도 선에서 최대한 눈과 눈사이 가깝게 해라

100만원짜리 안경렌즈보다 이게 가장 효과적이다


3. 양면비구면, 높은 굴절률 렌즈는 의미 없다


양비랑 눈알 크기랑 상관 없고

굴절률 높은 렌즈는 오히려 중심두께가 줄어들고

그만큼 상배율 영향 그리고 정간거리에 불리하여 눈 크기는 더 작아진다

그래서 부등시가 심한 사람은

눈이 나쁜쪽 렌즈를 오히려 더 두껍게 만들어 상배율을 최대한 맞춰준다

하지만 외관적으로 두께 차이가 더 나기 때문에 신중해야하는거지

양비가 단비보다, 높은 굴절률이 낮은 굴절률보다 렌즈 두께가 얇다

이건 미용적으로 시력이 덜 나빠보이는거지

눈 크기가 덜 작아지는건 아니라는거다

즉 정면에서 면상을 봤을 때 눈이 쪼그라드는건

도수 정간문제지 렌즈가 얇으면 오히려 더 안좋다는 것

파워링, 렌즈 두께, 무게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테에 따라 도수에 따라 선택해야지

눈 덜 작아지고 싶어서? ㄴㄴㄴㄴ


4. 렌즈 가공 중요하다


같은테에 같은 렌즈 넣어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따라

미용적으로 외관적으로 차이가 난다

이걸 안경사 실력이라고 표현하던데

어차피 가공은 기계가 하는거고 안경사의 센스의 일종이지

실력이라기엔 너무 기초적인건데 그걸 모르는건지

귀찮아서 신경 안쓰는건지 아무튼 센스,정성 문제다

웬만하면 렌즈 산각을 뒤로 밀어달라고 해라

렌즈가 뒤로 더 튀어나오면 더 두꺼워보인다고 하는데

렌즈가 앞에 조금이라도 튀어나오면

정면에서 봤을 때 흰 테두리가 더 부각되고 깔끔하지 않다

차라리 뒤로 밀어서 정간거리를 더 줄이고

앞모습을 깔끔하게 만드는게 훨씬 좋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고도근시일수록 추천한다

그리고 테 홈 깊이에 따라 다른데 미니산각 해달라하면

흰 띠 같은 테두리 현상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면치기에 따라 외관적으로 느낌이 다를 수 있다

간혹 안경렌즈 왜곡 줄인다는 명목으로

렌즈를 사이즈보다 살짝 작게 가공하는 곳 있는데

원형에 가까운 테일수록 헛돌수도 있으며

사이즈가 작으면 흰 테두리 현상이 더 부각되어보인다

산각면이 돌출되어보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정사이즈에 맞게 적당한 압력이 있는게 좋다

압력 자체가 아예 없게 만들고서 사진 찍어 홍보하던데

대부분 작게 가공하는거다


눈 조금이라도 덜 작아보이려고

1.76 양비 토카이 사고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들보고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이런글 쓰면 안경사들이 보고 비추테러 박겠지만

내 말에 틀린거 대부분 없다 절대적인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