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했는데 교정시가 너무 떨어졌길래
안경 바꾸기로 결심

3n년 동안 안경에 돈 써봐야 이십 이었고
하이엔드?는 사실 얼만지도 몰랐음
젤 비싸게 주고 산게 가네코 유닛이랑 로우로우

좀 좋은 걸 살때는 갤부터 검색하는 습관이 있어서
념글이랑 이것저것 봤더니 가까운 곳에
자주 언급되는 곳이 있어서 예약 방문.
바이럴 이랄까봐 상호는 x

확실히 동네 안경점이랑은 다르더라
기계는 큰 안경점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렌즈로 교정시 잡는게 굉장히 디테일 했음.
적녹 검사 여러번 하는거랑 가로줄 세로줄? 이건 첨 해봄.

검사 끝나고 렌즈 고르는데 동네 대비 한 단계씩 비싸네?

테까지 한 삼십 정도면 괜찮겠지 했는데
렌즈부터 계획 빠그러짐 ㅋㅋㅋ

술 먹고 안경 하도 빠개고 잃어버려서 비싼 거 안 사는데
이 나이 되니 좀 괜찮은 거 하고 팠음.

여튼 검사하고 니즈에 맞춰서 테를 큐레이션해주네?
편하고 좋았음.
제일 괜찮아 보이는 거 골랐는데
오십 얼마 ㅋㅋㅋㅋ
옐로우 플러스?
렌즈 포함 칠십 넘네?

와 하는데 할인 얼마해서 최종 견적 육십 가까이
나같은 가난뱅이한테 이게 맞나 싶다가
코로나 때문에 술값도 굳었는데 ㄱㄱ 하고 지름.

소시민 답게 눈탱이 맞았나 싶어서 테 검색해봤더니
엥 오프가 좀 더 싸네?

여튼 첨으로 내 기준 비싼 안경 맞춘 후기였음.
갤에 있는 글 보고 도움 받았기 때문에
그냥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