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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20년 넘게 썼고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달라는데로 주다가 이번에 차근차근 알아보기 시작했다.


시발, 여태까지 내가 만난 모든 안경사는 나를 눈탱이 치고 있었다. 심지어 친구 아버지도 나를 눈탱이 치고 있었다.

내가 양안 난시가 있다지만 양안 합쳐서 10발이면 어딘가에선 케미도 나오는 가격 아님?


테 또한 그러하다.


저 사진 뭘거같냐? 타오바오?



시발 한국 안경업체들 버전의 알리바바 같은거다. 전부 국산이라고.


안경체인이 저거 2만 5천원에 200개 사서 8만원부터 11만원까지 꼴리는 가격 붙여서 팔고 렌즈도 한 2배쯤 눈탱이 치면되겠네. 이제야 그 수많은 안경점이 어떻게 먹고 사는건지 이해했다.




몰랐으면 행복했을거다. ㅈ같은 안경테 15만원 주고 히히 거렸을 나를 생각하면 아찔하다. 차라리 시발 래시테를 사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