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한번 맞추면 텀 자체가 길어서
단골통해서 가족끼리 맞추러오거나 주변소개로
오는경우가 진짜많음
안경점자체가 여기저기 다있고
일반적으로 안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건너건너 아는사람통해서 안경점 정하고 안경 맞추고 이럼
근데 당장 돈에 눈이 멀어서 호구잡아서 비싸게 팔아먹거나
렌즈갈이하거나 자기네 pb제품 안산다고 틱틱대면
손님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는데
이게 무서운게 바로 반응이 오는게 아니고
6개월~1년후부터 서서히 오기 시작한단거임
특히나 안경은 교체주기자체가 기니까 ㅇㅇ
근데 이때 그런걸 겪은
손님 성격이 불같으면 저런거 하나라도 있으면
그냥 가서 뒤짚어 엎고 환불 받아서
ㅈ 됐구나 감지를 하는데
소심한 사람이 대다수면 그냥 혼자서
ㅅㅂ ㅈ같네 하고 다신 안가게됨
저지른 업보가 한둘이 아니라 그때부터 스물스물
단골들이 자기들이 당한거 하나씩 알면서
또 다시 지인네트워크 통해서 안경점이 바뀌는데
안경점 운영하는 놈들은 지 업보때문에 단골이
떨어져 나가고 있단걸 모름 ㅋㅋ
그래서 걍 요새 불경기라 그렇구나
동네 체인이 생겨서 그렇구나 착각하고 있게 되는
착각속에서 살게되지
할인이란건 사실상 "여기 한번 와보세요" 랑 가까움
서비스가 어떤지 모르니 안경점 입장에선 할인품목이 돈이 크게
안될지 몰라도 이 사람 통해서 물꼬트면 알게모르게
한명씩 와보게 된다
근데 그렇게 해서 와본 사람들이 서비스까지 좋다는걸 느낀다?
이건 그냥 주변 안경점 입장에선 ㅈ된거임 ㅋㅋ
한번 우르르 왔다가면 그게 당장은 큰 돈이 될지 몰라도
한번에 우르르 평가를 받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란거지
그만큼 양날의 검인데 그때 와본사람들한테
불만없이 서비스하면서 다 잘해주면 이제 그 사람 한명한명이
다녔던 단골매장입지가 점점 흔들리게 되는 계기가 됨
근데 당장 돈 안된다고 대충하고
난 실력이 있으니까~ 이러면서 거들먹대고
아 귀찮게 찔러보기나하네 이러면서 무시하고
당장의 돈안되는 손님이라고 거들떠도 안보게 되는 순간
문제가 시작된다는 거임 ㅋㅋ
왜냐면 그 돈 안되는 손님도 어쩌면
누군가의 소개나 리뷰, 말 한마디로
그곳에 들르거나 잠시 찍먹이라도 해보게 되는건데
나비효과인걸 모르고 하대하는 순간
하나씩 업보를 쌓게된다
특히 사람장사하는 업종은
다른 곳의 단골을 여기 찍먹하게 해서
뺏어와서 파이를 채우는 건데
한번 심하게 불친절같은걸 겪었다?
그럼 그곳에서 나중에 할인전같은걸 하게되더라도
그 곳에서 내제품에 무슨짓을 할지도 몰라서
신뢰가 바닥이니 찍먹조차도 안하게 된단거지 ㅋㅋ
그게 위선이나 가면일지 몰라도
사람 직접 마주하는 서비스 업종은
절대로 티를 내서도 안되고 오히려 더 잘해줘야함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어떤 인맥인지도,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도 모르잖아?
근데 자기가 무심코 잘못 건드린 돈 안되는 손님 누군가가
그 동네 마당발이었다고 생각해봐라
그냥 끔살임
그 사람이 어디 인터넷이나
대놓고 게시하면서 떠들어대지 않아도
이미 수근수근 네트워크로 평이 아작나버린단거
거기에 더해서 그 불친절에 대한 평이, 손님의 진상짓이 아니라
누가 들어도 맞말이다? 그럼 바로 그 자영업자에겐 지옥시작임 ㅋㅋ
다른 예로 정육점같은곳 있지?
거긴 따로 시장반응이 늦게오지않고 바로바로 온다.
근데 자기 담배핀다고 매장앞에서 담배
뻑뻑 피워대고 있으면 알게모르게
거기 다녔던 손님들이 다 알고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다닌다.
거기 정육점 사장님 담배피고 고기썰때 손도 안씻는거 같더라~
하면서
모르는거 같아도, 티 안내는거 같아도
하나씩 무시하는거 하나씩 불친절한거 하나씩 이상한짓 한거
하나씩 표정 썩는거 하나씩 호구잡아대던거
이미 자영업 사장 모르는 사이에
다 알아차리고 다 공유되고 있음 ㅇㅇ
아줌마 손님만 조심하면 된다 생각하지마라
어린 친구? 누군가의 아들 딸이라
자식이 엄마한테 어떻다 떠드는 순간
이미 퍼진거라 보면되고
어리숙한 아저씨 손님? 누군가의 남편이라
부부가 서로 스몰토크할때 떠드는 순간
이미 퍼지는 거라 보면 된다
알게모르게 저지른 행동들이 곳간을 만들어내기도하고
곳간을 불태워버리기도 하는거다 명심하자
나중가서 "이유모르겠는데 장사 안된다"
무지성으로 "경쟁업체 횡포때문이다" 찡찡거리지말고 ㅇㅇ
으뜸이 아무리 여러 말이 나와도 계속 체인이 늘어나고
잘되는 이유가 뭔거 같냐?
그 속에서도 결국 정직하게 파는 놈들이 있고
결국 친절하게 서비스하는 놈들이 있으니까 그런거지 ㅇㅇ
신규 유입이야 할인해서 파니까 지속적으로 생기는거고.
니가 손님인데 똑같은 서비스면 어딜 가겠냐?
만약 똑같은 서비스가 아니라면?
똑같지도 않은데 모르는줄알고 눈탱이를 치려했다면?
실제로 눈탱이를 쳤는데 손님이 못알아차렸다고 착각하고 있다면?
가격은 비싼데 서비스 엉망이고 '자기 실력은 뛰어난데
세상이 못알아주고있다' 불평하는곳이 있다면?
이게 딱히 체감 안되는거 같으면
그냥 반성없이 계속 그러고 살면 된다 ㅇㅇ
그나마 더 나은놈이 깨닫고 하루빨리 행동 고치고 사는거지
다비치도 신기하게 안망하는거보면 어떤 부분에서 단골장사나 유입관리를 ㅈㄴ 잘하고 있단거임. 난 딱히 다비치는 안가고있고 문의하면 할인도 거의 안하고있던데 우리동네에 2호점도 생김 다비치는 으뜸이랑 다르게 할인도 안하는데 ㅋㅋ
입주자 카페나 단톡, 게임길드 단톡 이런데 있지? 지원금같은거 나오면 어디쓸지 얘기 ㅈㄴ 나온다. 특히 동네 단톡같은거면 화두 하나 떴을때 어디가 좀 비싸고 어디가 좀 별로고 어디가 괜찮고 제일 적나라하게 나오는게 여기임. 근데 브랜드같은건 아무래도 이미지 수혜를 좀 봄. 다비치같은경우엔 최소한 바가지는 안씌운다는 이미지가 강한게 좀 강점이지
으뜸은 온라인에 가끔 안좋은 썰 올라와도 이미지자체가 착한 가격으로 팝니다 이런게 원체 강해서 우리동네는 아니겠지하고 한번 가보게 된다. 근데 그 동네 으뜸이 봉지챙겨달랄때 기분나쁜 티도 안내고 말 안해도 마크도 남겨주고, 호구잡으려는 것도 없어봐 ㅋㅋ 심지어 피팅도 본인이 느끼기엔 비슷하다? 그냥 거기가지
근데 너무 친절을 강조하는데 사실 친절하면서 사기치는 놈들도 있고 무신경하고 살짝 불친절한데 막상 일은 잘하는 놈들도 있고
사람도 취향이 있긴해서 불친절한데 일잘하는거 같아서 거기가 마음에 들면 거기 가도 되긴함. 근데 일반적으로 여기 안갤이나 수입렌즈 까다롭게 보고 꼼꼼히 봉투도 체크하고, 피팅 좋은 곳 고르고 이러지, 일반적으로 그냥 안경 맞추러 가는 사람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안경사 태도와 렌즈의 가격이라 쩔수 없달까
근데 여기 게이들 입장에서도 그거 다 만족하면서 가격까지 좋은 곳이 분명히 있음. 그건 본인이 여러곳 상담해보거나 맞춰보면서 알수있다는게 힘든점이긴함. 일반적으로 안경사가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고 누군가를 영업해서 자신의 매장에서 다른 매장과는 특별한 아이덴티티가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도 가격과 친절함은 진짜 필수임. 일단은 들어오게 해야하거든.
일단은 매장에 들어오게 해야 피팅을 보여주든 세심함을 보여주든 자신 매장의 무언가를 어필할 수 있음. 근데 매장 앞에서 호객하면서 우리 안경점 한번 이용해보세요 하는곳은 없단 말이야. 그럼 고객이 처음 그 친절함을 경험하는 곳이 전화나 온라인 문의임. 요즘은 특히 카톡이나 네이버톡톡 자주쓰는데, 우선 매장에 들어가는건 다시 나오기 부담스러우니
고객들은 대부분 여기는 어떤가? 싶어서 문의하면, 불친절한 곳 대부분이 일단 내방하라고 한단 말임. 일단 내방이 부담스러워서 온라인문의를 한건데 내방을 하라함(?). 안경테나 브랜드 가격 문의를 하려해도 일단 그냥 오라하고, 다른거 좋은거 있으니 일단 오셔서 상담부터 받아보라함. 심한곳은 대답조차 없는곳이 많단거임
그게 첫인상인건데 결국 그런부분에서 부담스러움을 느낀사람은 구경조차도 부담스러워지지. 살짝 불친절한데 막상 일 잘하는 안경사가 이런 상황에 있다고 해봐. 근데 온라인 문의는 따로 안 만들어놓고, 전화문의만 가능해. 그래서 막상 전화해보니 일단 오래. 일단 내방하기 싫어서 한번 전화로 물어본건데 모든게 다 기밀이고 무조건적으로 부담스럽게 내방을 유도함.
그래서 막상 가보면 렌즈 가격도 다른 매장이랑 똑같아. 그런데 앞에서 계속 안경사가 어떻게든 팔려고 계속 얘기를 해. 그럼 이 손님들의 입장에서 안경사의 첫인상과 이 사람의 호객에 대해, "오호 이 사람은 불친절하긴 하지만 일은 잘하는 사람"일까, "일을 잘하는건 모르겠는데 부담스러운 사람"일까.
그리고 그 손님이 그걸 보면서 '자신의 돈을 써가면서까지' 이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를 알아보려 할까? 한마디로 말해 진입장벽임. 무언가를 보여주거나 어필하려하고 싶으면 일단 앞에 있는 벽부터 치워야 하는거지. 요즘 손님들은 간편한거 좋아한단 말임. 굳이 안가도 쿠팡처럼 편리하고, 말안해도 배민처럼 간편하고, 쇼츠릴스같이 알아보기 쉬운거.
동네 안경점들 다 어떨까. 일단 온라인 부분에선 접근성이나 친절함은 찾아보기 힘듬. 근데 체인들은 기본적으로 카톡플친,네이버톡톡 다 깔아놓음. 여기서 일단 1차장벽.또 체인 운영하는 사람들중에 깔아놓고 운영안하는 사람도 있지. 돈 안되는 문의라고 무시하거나, 막상 문의는 받으면서 다 숨기고 안알려주는 곳이 정말 태반임.2차 장벽.
내방하니 손님이 무언가 고르거나 마음에 들어서 사려하면 갑자기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pb제품 강요, 봉투챙겨달라거나 돈 안되는 서비스,제품 물어보면 불친절함 등등 3차장벽. 주변 안경점 찾아보면 일도 잘하고 친절한 곳이 결국 있음. 일을 잘한다고 느끼는건 주관적 영역이 크단말임? 근데 이 모든 부분에서 그 주관적 영역 하나만 믿고 장사가 잘되길 바란다면
그리고 실제로 장사가 잘되고 있다면, 앞서 말했듯이 하던대로 해도됨. 앞으로 체인은 더 늘어날거고 경쟁은 더 치열해질거고 더 높은 서비스, 간편함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거임. 그런데도 그 상황에서도, 시장반응이 늦는 상황에서도, 일 잘하는거 하나로 본인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좀 겸손해야하지 않을까 싶은거지
으뜸보다 못하면서 할인율 낮으면 도태되는거지
으뜸중에서도 못하는곳은 결국 있음. 근데 리뷰는 보통 다 고만고만하지. '그럼 사람들은 실패를 하게돼도 비싼곳에서 실패를 시도할까 최소한 가격은 저렴한 곳에서 시도를 할까.' 하면 답이 나오는 부분이라 생각함. 그렇게 시도했는데 주관적인 영역에서 다른 안경점과 다를바 없다? 아무리 온라인에서 견제를 해도 실제 가서 손님이 겪는 체감의 결과가 지금인거지
@안갤러4(106.101) ㅇ
그래서 어디가 할인 많이해주고 친절하냐? 형이 갈께
다 가봐야지 ㅇㅇ 동네마다 다르니까. 근데 기본적으로 체인들이 요즘 그런 시류에서 뒤쳐지진 않으니 평타는 치는거지. 복불복이 심한 개인안경점 / 일반적으로 평타는 치는 체인. 손님이라면 심리상 어딜 선호하겠냐.
젊은 안경사들은 비교적 친절한데 할재 돼갈수록 조나 배째라임 ㅗ 그렇다고 검안을 잘하냐 피팅을 잘하냐 그것도 아님 걍 매너리즘 빠져서 꼴배기싫음
나이가 들수록 에고가 강해져서 그럼. 젊은 사람중에서도 에고가 강하고 스스로에 무비판적인 사람은 그렇더라. 기성세대들은 일단 그게 옳다고 믿고 그렇게 살아왔으니 ㅇㅇ 사람이 발전하려면 항상 자신을 되돌아볼줄 알아야하는듯. 다수가 항상 맞는 선택을 하는게 아니고, 본인이 항상 옳은 길을 걷는것도 아님.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하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함.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환경에 변화하며 진화하고 살아남는다고 생각하거던. 근데 인간은 다리가 세짝이 되거나 손가락이 여섯개 되거나 하진 않지. 그러면 결국 뇌, 생각을바꾸고 변화시켜야 한다고 봄. 거기서 뒤쳐지는 사람은 어쩔수없이 시대에서 살아남지 못하는게 아닐까. 비단 기성세대가 아니라 우리세대도 그렇고
주절주절 길게 써놨는데 요약하면 미용실같은 거임 개나소나 할 수 있고 동네마다 점포가 있는 직종일 수록 순식간에 나락갈 수 있고 가격 서비스 등등 기본기로 승부봐야 한다는 당연한 내용이지
미용실마다 무슨무슨 미용대회 수상경력 상장 걸어놨듯이 경새가 실력이 좋아봤자 알빠노임 그걸 입증하기도 힘들고 진짜 차별화 될 만큼 실력이 좋았으면 이미 서울 부자동네 가서 프리미엄 안경원 하고있겠지
안경점 뿐 아니라 사람 하나하나 밀착해서 깊게 상대해야 하는 서비스업종이라면 전부 해당되는 내용임. 좋은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