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코가 천재인건 맞지만 그게 전지전능을 의미하는건 아니고
아무리 영혼이 이어져도 그걸 담는 그릇이 바뀌었는데
그 본질이 변함없다라고 단정 지을 순 없을거 같더라고
사쿠라 앞에 있는건 분명히 에미야 시로겠지만
앞으로의 시로는 사쿠라가 알던 시로라고 할 수 없겠지
린이 마지막에 물어본 "행복하니?"라는 질문은
과연 사람의 본질은 어디서 오는지
그 대답을 정하지 못한 내 입장에선
그냥 너무 난해한 질문이었음
사쿠라가 그걸 행복으로 느끼는지
지난날의 속죄로 느끼는지 알 순 없었지만
꽃길 사이를 함께 걸어가는 마지막 장면을 보니
유포터블은 그냥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였나봄
이거 엔딩 관련해서 원작자 인터뷰 같은거 없었음?
단 몇초로 담기에는 아쉬운 장면인데 따로 코멘트라도 듣고싶음
아무리 영혼이 이어져도 그걸 담는 그릇이 바뀌었는데
그 본질이 변함없다라고 단정 지을 순 없을거 같더라고
사쿠라 앞에 있는건 분명히 에미야 시로겠지만
앞으로의 시로는 사쿠라가 알던 시로라고 할 수 없겠지
린이 마지막에 물어본 "행복하니?"라는 질문은
과연 사람의 본질은 어디서 오는지
그 대답을 정하지 못한 내 입장에선
그냥 너무 난해한 질문이었음
사쿠라가 그걸 행복으로 느끼는지
지난날의 속죄로 느끼는지 알 순 없었지만
꽃길 사이를 함께 걸어가는 마지막 장면을 보니
유포터블은 그냥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였나봄
이거 엔딩 관련해서 원작자 인터뷰 같은거 없었음?
단 몇초로 담기에는 아쉬운 장면인데 따로 코멘트라도 듣고싶음
후유키 시에 사는 다른 주민들 수백명은 죽었는데 산 게 어디야..
참고로 사쿠라가 행복하니란 말을 듣기 전에 자기 때문에 희생된 묘지에 참배하는 장면이 스프링송에서 나와요
근데 이게 너한테 해석을 묻는 철학적인 질문이 아니라 시로라는 주인공이 내리는 결론이고 그에 따른 히로인들이 있는거라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이는게 편할듯
걔 입이랑 행동이 다른게 컨셉같던데 마음은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동생이 행복하길 원하지만 머리론 학살자인 동생이 행복해질 수 있는가 행복해져도 되는가 복잡한가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