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육신을 보아라. 시시각각으로 부패하여 악취를 풍기고 쌓은 지식을 잃어가지. 그 고통, 살아 있음에도 썩어간다는 괴로움을 너는 이해할 수나 있나?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인간은 없다.  

나의 소원을 이룰 수만 있다면 온 세상 인간을 하나씩 죽이고 돌아다녀주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