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했던 게임인데

극장판으로 보니 진짜 색다롭다


인상적인 부분은

일단 전투씬은 다 좋았음

마지막 흑화세이버랑 라이더 싸움이 정말 입체적으로 다가왔음


아처가 세이버루트에서 버서커랑 대치했을때 토오사카한테

"저걸 쓰려뜨려도 딱히 상관없지?" 라고 했던거랑


버서커씬에서 시로가 이리야보고

"쓰려뜨려도 되지 이리야?"

이거랑 오버랩 돼서 좋았음


결국 헤븐즈필 루트의 시로는 키리츠구를 동경해서 빌려온 이상을 행하는게 아닌

자신만의 신념을 관찰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지?


마지막 엔딩 부분에

시로 인형에 영혼 넣으려고 골목에 들어설때

아오자키 토우코 딱 1초 나온거 존재감 미쳤더라

근데 좀 아쉬운건 역시 시간이 모자라서 그런지

마지막에 구체적인 설명을 안 해줘서 원작을 안 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웠을거라 생각됨


아 그리고 질문 좀..


1. 여기 헤븐즈필 루트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아처=시로 인거 모르나? 시로 자신은 아는 거 같고 토오사카도 느낌 온 거 같던데


2. 마지막까지 그 남은 흑화사쿠라 잔재(?) 라이더 어깨위에 올라탄 귀요미 미니사이즈는 대체 뭐임? 흑화사쿠라 안에 남은 마지막 귀여운 양심이라 보면 되나


3. 게임에서는 시로가 나인라이브즈 투영할때 독백으로 "무한의검제는 현재 사용 불가능" 이런식으로 말했던 거 같은데 극장판에서는 안 나온거지?


4. 결국 그럼 라이더는 현세에서 계속 살 수 있는건가 개꿀이노 ㄹㅇ 나머지 두개 루트에서 끝까지 못갔던 한을 여기서 다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