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애니 이후로 현생을 살면서 페이트 시리즈를 잊은지 오래였는데


자가격리 와중에 하릴없이 뒤적거리던 넷플에서 UBW 애니를 찾았다


설정이 기억 안나서 나무위키까지 뒤져가며 이틀만에 끝내버리고


내친김에 헤필 극장판까지 다 보고왔다


지금 나는 한밤중에 부모님 몰래 컴퓨터를 키고 숨죽여가며 플레이하던


그 어린시절로 돌아간것만 같다


그 시절 내 FATE추억의 종착지는 할아였다


그리고 할아의 엔딩을 보지 못했었다


그러니 주딱아 내가 이 추억여행을 자기완결로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yucg0310@gmail.com


할아 좀 보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