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파트에 비해 정서적으로 좀 더 몰입하게 되고, 여운이 깊어서 더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원작도 플레이해본 입장에서는 헤븐즈필은 뭔가 후일담으로라도 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하고 싶더라 


특히 극장판은 원작 엔딩에 비해서도 시로와 사쿠라 둘이 행복한 묘사나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아쉬워   

예를 들면, 다 보고 나서 궁금하거나 보고 싶은 장면들이 있는데


> 사건이 종결된 뒤, 시로가 육체를 잃은 뒤 영혼 상태로 어떤 상황에 머물러있었고

> 사건 후 며칠 뒤 라이더가 시로의 영혼을 발견하기까지 남은 인물들(린, 사쿠라 등)은 어떤 상황이고 심리였는지

> 시로가 인형의 몸을 얻기까지 그동안 어떤 상황과 과정이 있었는지

> 또 그 상황에서 각 인물들은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등등..


오히려 사건이 마무리된 뒤 주요 인물(사쿠라)에 대한 심리 묘사는 원작의 노말 엔딩이 더 세밀한 것 같더라


지금은 그냥 아쉬운대로 헤븐즈 필 코믹스만 천천히 기다리고 있음

연재 속도가 엄청 느려서 엔딩까지 몇년은 더 걸릴 수 있겠지만..

코믹스 중간중간 덧대거나 보충되는 내용으로 봤을 때 마무리에서도 좀 더 내용을 보충해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