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2년...게임 파오캐를 즐겨하던 중학생의 나는


게임속 캐릭터인 세이버와 길가메쉬를 하며 페이트란 애니를 알게되고


인생 첫 애니인 딘스나를 시청하게 된다....


그리고 시로와 세이버의 아름다운 결말은 그시절 나에게 너무 큰 여운을 주게된다.


시간이 흘러 2022년 국내 jpop의 인기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애니에 다시 관심이 생기며


'어? 이참에 미러뒀던 페이트 정주행해야겠다!' 해서 딘스나부터 헤븐즈필까지 전부 보게된다.



난 이때까지 페이트가 3루트인지도 몰랐고 각루트마다 히로인이 바뀐다는걸 몰랐다.


분명 나에겐 시로 ♥ 세이버 였는데 무슨일인지 ubw에서 세이버는 조연이되고 토오사카와 이어지는게 아닌가


이때의 이질감과 절망감은 나로썬 애니에 집중하기 힘들게 했다


보는내내 난 세이버에게 계속 관심이갔고 안타까웠다


그리고 헤븐즈필에선 이 감정이 극에 달한다.


얼터세이버를 시로가 직접 처단하는 장면은 정말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없었다


지금은 정주행도 몇번씩 했고 각루트별로 잘 즐기는데 처음봤을땐 내 10년의 첫사랑이 왜곡된 기분이었다



결론 : 지금은 사쿠라가 제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