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시점에서 딱히 그런 티는 전혀 안내던데
[❓질문] 페스나 본편에서 아처가 세이버한테 연심있었음?
익명(118.235)
2024-1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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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심이 있는건 페이트루트의 시로지.. 아처는 20대되서 유치원다닐때 결혼약속한 소꿉친구 보는 느낌일듯
그렇다, 계약은 완료되었다. 그녀가 자신을 주인으로 선택한 것처럼.분명히 자신도, 그녀의 도움이 되겠다고 맹세한 것이다.달빛은 더욱 맑디 맑게 어둠을 비추고. 광은 기사의 모습을 본뜬 듯, 일찍이 가졌던 고요함을 되찾는다.시간은 멈춰있었다. 아마도 1초에조차 미치지 않았던 광경.허나. 그 모습이라면, 설령 지옥에 떨어진다 해도, 선명하게 다시 떠올릴 수 있겠지.살짝 돌아본 옆얼굴. 끝없이 온화한 성스러운 녹색 눈동자.시간은 이 순간만 영원이 되어, 그녀를 상징하는 푸른 옷이 바람에 흔들린다.———쏟아져 들어오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 창광(蒼光). 사금과 같은 머리카락이, 달빛에 젖어 있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 아처의 회상
"큭, 하고 아처에게서 웃음소리가 들린다. 세이버가 갖춰준 예를 다정함으로 받아들일까, 냉혹함으로 받아들일까. 싸움에 대해서 저 기사는 그 두 가지를 내포하고 있다. ...그 모순. 인간이라면 파탄할지도 모를 마음 자세를 아름답다고 느낀 적도 있었던 것이다. 아니. 그 기억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옛날, 어떤 만남이 있었다. 어쩌면 1초도 되지 않았을 광경. 그러나. 그 모습이라면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선명하게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달빛에 젖은 머리카락. .....그 광경은 눈을 감으면 지금도 아련히 가슴에 떠오른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아처의 독백
와! 정말 궁금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
빈정대는걸로 보이는건 내 착각일까?
에이 설마요.. 사마귀닮은 토오사카 린을 빨아재끼는것도 아니고 무려 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 세이버를 찬양하는건데요 ㅎㅎ
뭐지 이건?
뭐긴 뭐에요. 당신의 편 세이버 수호대지요~ 세이버는 진히로인! 엔딩도 제일 여운이 남아! 라스트 에피소드도 페이트 루트에서 이어지는 것!! 저 잘하죠? ㅎㅎ
옛 첫사랑 정도로 생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