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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의 손이 내 가슴에 닿아 푹, 하고 내 몸에 파고들었다. 내가 할 일은 간단한 것이다. 칼집의 적출은, 투영의 공정과 비슷하다.
성검의 칼집은, 이미 내 몸에 녹아 들어있다. 그걸 한 곳에 모아서, 이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되돌릴 뿐. 물론, 그건 이미지만을 말한 것이다.
예전의 모습이 된다고 해도, 그건 마력이라고 하는 파도가 그러한 윤곽을 만들 뿐. 거기에 형태를 주는 것은 세이버 자신이다.
형태가 없는, 하지만 원형으로 돌아간 마력다발은, 주인인 세이버가 손에 잡는 것에 의해 구현화된다.
내가 해야 할 것은, 그것을 돕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처럼. 조각조각 흩어진 성검의 칼집을, 정밀하게 정성 들여서, 한 점도 다르지 않게 재현한다.
투영은, 그것만으로 나에겐 벅차다. 쓰면 확실하게 몸을 침략해 가는 마술. 신경을 파괴하고, 살갗을 태우고, 그 때마다, 뇌를 압박해서 폐인으로 몰아넣는 힘.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에미야 시로에게 있어 유일한 무기이며, 세이버에게 보답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미지한다. 꿈에서 본 그녀의 모습을. 전장을 달리는 기사왕에게 어울리는 황금의 칼집. 주인을 지키고, 몇 번이나 되는 승리를 가져왔던 증거를, 선명하게, 오차도 없이, 그 때의 아름다움 그대로. 비록, 이 앞에. 어떤 끝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잊지 않도록, 영원히, 이 마음에 새긴다.
세이버의 목소리가 들렸다. 몸에서는, 무언가, 오래 자신을 묶고 있었던 것이 빠져나간다.
「굉장해……훌륭합니다, 시로! 이렇게 완전한 모습으로 되돌리다니, 다른 누구도 할 수 없어요……!」 회심의 결과였는지, 세이버는 이쪽이 놀랄 정도로 기뻐하고 있다.
지금 그건, 완벽했다. 이 뒤로 아무리 투영을 하더라도, 이걸 넘어서는 복제는 하지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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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원작 묘사 까지 들고와서 설명 해줄 줄은 몰랐는데 ㅋㅋㅋㅋ 고마워용!
투영마술 자체는 걍 쓰레기임 단지 시로는 고유결계를 투영마술로 구현하는거고 아발론도 비슷하게 몸에 일체화된 실물을 투영마술로 끄집어 내는것뿐이지
첫 투영은 실물을 투영한거고 그외는 고유결계에 저장된 아발론을 꺼낸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