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를 매우 동정하고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시로의 구원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니까. 시로가 진짜 트라우마를 극복한 장면은 이리한테 살고 싶다고 말 할 때 부터가 아닐까.
TiT(112.133)2025-08-05 03:55
답글
결말과 히로인과 얽혀 가는 과정이야 어느 루트나 다 훈훈해서 그 부분들만 잘라서 얘기한다면 잘 모르겠다
근데 시로의 심리적 변화는 이상을 포기하게 된 채 집착의 대상이 바뀌었을 뿐인 그런 느낌
페갤러 1(140.248)2025-08-05 06:31
세 루트 중 가장 인간다움
FSN(fsnlostbutterfly)2025-08-05 06:59
답글
인간답다 하면 이해는 됨
쾌 불쾌 선 악 희망 절망 섞인 게 인간일 테니
근데 나로선 헤필이 오히려 더 병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게 있음
린의 평가는 린의 평가일 뿐
페갤러 1(140.248)2025-08-05 07:24
답글
인간다운게 뭐임?
수많은 사람 죽인인물 옹호하기?
익명(118.235)2025-08-05 08:12
답글
@ㅇㅇ(118.235)
사실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 누군가를 옹호하고 비판하는 것도 평범한 인간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생각
익명(140.248)2025-08-05 10:26
답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편드는게 인간다운 게 아니고 뭐겠음
FSN(fsnlostbutterfly)2025-08-05 20:43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지만 나도 이 말이 맞는 거 같음 앞전 루트들에서 정의의 사자 길을 걷는 시로가 너무나 자기희생적이라서 정신병자 취급을 당했던건데 어째 반대 길을 택한 시로 역시 자기희생적이라서 좀 모순점이 있긴 함 - dc App
익명(persist8229)2025-08-05 08:22
답글
여기에 + 상상의 영역으로만 떠올릴 수 있긴 하지만
시로의 가능한 내적 갈등(암시적으로 본편에서 ‘힘께 짊어진디’는 식으로 나오긴 하지만)들을 고려헤 보면
여기도 여기 나름대도의 광기가
허나 따지고 보면 인간이 원래 그런가
익명(140.248)2025-08-05 10:28
난 트루엔딩이 트루엔딩으로 인정 받은 이유는 너가 말한 광적인 자기희생을 버리고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해서인거 같음
끝까지 못고쳐서 벌어진 상황이 노말엔딩이고
사쿠라한테 미쳐있다는건 맞는 표현같긴한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욕망은 결국 자기의 행복을 위한거니까
미쳐있긴 했지만 끝에는 극복했다가 맞는거 같음
사쿠라를 매우 동정하고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시로의 구원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니까. 시로가 진짜 트라우마를 극복한 장면은 이리한테 살고 싶다고 말 할 때 부터가 아닐까.
결말과 히로인과 얽혀 가는 과정이야 어느 루트나 다 훈훈해서 그 부분들만 잘라서 얘기한다면 잘 모르겠다 근데 시로의 심리적 변화는 이상을 포기하게 된 채 집착의 대상이 바뀌었을 뿐인 그런 느낌
세 루트 중 가장 인간다움
인간답다 하면 이해는 됨 쾌 불쾌 선 악 희망 절망 섞인 게 인간일 테니 근데 나로선 헤필이 오히려 더 병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게 있음 린의 평가는 린의 평가일 뿐
인간다운게 뭐임? 수많은 사람 죽인인물 옹호하기?
@ㅇㅇ(118.235) 사실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 누군가를 옹호하고 비판하는 것도 평범한 인간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생각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편드는게 인간다운 게 아니고 뭐겠음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지만 나도 이 말이 맞는 거 같음 앞전 루트들에서 정의의 사자 길을 걷는 시로가 너무나 자기희생적이라서 정신병자 취급을 당했던건데 어째 반대 길을 택한 시로 역시 자기희생적이라서 좀 모순점이 있긴 함 - dc App
여기에 + 상상의 영역으로만 떠올릴 수 있긴 하지만 시로의 가능한 내적 갈등(암시적으로 본편에서 ‘힘께 짊어진디’는 식으로 나오긴 하지만)들을 고려헤 보면 여기도 여기 나름대도의 광기가 허나 따지고 보면 인간이 원래 그런가
난 트루엔딩이 트루엔딩으로 인정 받은 이유는 너가 말한 광적인 자기희생을 버리고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해서인거 같음 끝까지 못고쳐서 벌어진 상황이 노말엔딩이고 사쿠라한테 미쳐있다는건 맞는 표현같긴한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욕망은 결국 자기의 행복을 위한거니까 미쳐있긴 했지만 끝에는 극복했다가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