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 신지, 아니 마토 마코토는 다른 비정상적인 등장인물들과 달리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일반인의 가치관을 가진데다가 외모도 예쁘니까 사춘기 2차 성징 발현되는 중학생때부터 남자애들한테 고백도 많이 받았을거고 연애도 몇번씩 해봤겠지 ㅇㅇ...


그런데 그게 딱히 찐사랑은 아닌.



어쩌다보니 어울리는 인싸 무리 남자애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연애라는 것에 호기심도 있고 그냥 꽤 괜찮게 생긴 남자애라서 사귀었을뿐이고 또 금새 뭐가 맘에 안들고 안맞고 다퉈서 헤어질뿐인 어린애 장난 같은 연애를 몇번 했을뿐인...

(어지간한 인격자 아닌 이상 지랄맞은 마코토 성격 맞춰주기 어려울텐데 특히나 미성숙한 중고딩 학생이니까)


그러다보니 섹스라는 것도 어쩌다가 분위기가 그렇게 되기도 했고, 호기심도 느끼고 해보고 싶어져서 해봤을거고 ㅇㅇ...



딱히 사쿠라처럼 비극의 비처녀도 아니고 그냥 좀 살짝 헤픈 성향인 그 나잇대 여학생일뿐이고 그게 또 딱히 잘못된건 아니지만


같은 시작의 3가문의 자손이지만 본인에겐 선천적으로 결여된 마술적 재능을 가진데다가 외모마저도 마코토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상당한 미소녀긴 하지만


그보다 뛰어난 도내최상위 미소녀고 학교의 아이돌이지만 남자와 엮이지도 않고 염문이 전혀 없는 토오사카 린이


마코토가 중학생때부터 바보같고 웃기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은근 불쌍하게 여기면서 알고지내던 에미야 시로와 엮이기 시작하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본인이 비처녀라는 사실에 열등감을 품기 시작하는 거임...

(그전까지는 오히려 토오사카보다 남자들에게 많이 대쉬받고 연애 경험이 많은 본인이 여자로서 매력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약간 이런 전개면 개맛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