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뇌에 문제가 있어서 성욕 통제가 안되는, 발정나서 아무 여자나 붙잡고 박지않으면 안돼서 성범죄를 저지르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약한 피해자를 학대하고 통제하면서 얻는 정신적인 지배욕 충족이 목적인 경우가 많다는거 흥미롭네
아동 성폭행 사건도 범인이 소아성애자가 아닌 경우가 꽤 많고
특히 체육계통이나 군대같은 남초 집단에서 성적 학대, 강간 사건이 발생하는 이유도
가해자가 동성애자라서가 아니라 피해자에게 너는 남자 탈락이다, 남자도 아닌 계집이다 이런식으로 극한의 모욕을 주기 위한 수단, 지배욕 충족을 위한 수단이라서 그렇다는데
흥미로운 부분...
그리고 성욕이 아니라 지배욕 충족이라고 시선을 달리하니까 이해가 잘되는 것들도 있고
신지가 사쿠라를 범해왔고, 범하려고 든 이유 같은...
맞음 그리고 저 울음을 볼 때 그 근원은 단순 열등감에만 있는 게 아니고,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인지로 인한 공포가 있음. 차라리 지식이 없었으면 통제불가능, 관여불가능에 대한 불안감도 없었을텐데 지식이 있어버려서ㅋㅋ 마치 크툴루 세계관에서 인간이 크툴루신화 지식을 알게 되면 세상이 얼마나 불안정한 얇은 얼음판 위에 있는지를 깨달아서 매 순간 두려움에 떠는 것과 같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