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포크리파 애니로 봤는데
캐릭터가 많아도 너무 많이 등장하더라
소설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애니 기준으로는 화수는 비슷한데 캐릭터가 마구 늘어나니 복잡한 내면을 묘사할 물리적인 시간 자체가 부족하고 입체적으로 조형했더라도 시청자를 설득할 수가 없지
그래서 부족한 매력을 억지로 보충하려고 헐벗겨 놓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
특히 아스톨포 마스터는 처음 보고 기겁했다
차라리 2부나 필요하면 3부까지 늘려서 완성도를 높였으면 좋았을텐데
스트레인지 페이크도 애니 다 나오면 볼까 생각중이긴한데 또 참가자 14명으로 나와서 좀 조심스럽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욕하는 건 이해 안 되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는 하는데 팬심은 그렇데 단순하지 않잖아 영화도 유명 시리즈가 후속작이 나오면 호불호 갈릴 때 팬들간 싸우는 건 흔한일이고 사실 어떤식으로든 완성도를 높여서 내놓으면 문제가 없음
근데 싸움 붙이려고 분탕 치는 게 이거랑 뭔 상관임?
@FSN 게시글이랑 댓글 몇 개 보니까 '도태'나 '분탕' 같은 적대감이 노골적으로 느껴지는 단어들이 보이길래 딱히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 했다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서로를 납득하지 못한다는 느낌이랄까
이 갤이 페그오를 혐오하지 않는데 자꾸 페그오 혐오한다고 글 쓰고 이미지 올리고 추천 조작하는 게 팬심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물어보는 건데
@FSN 그건 미안 거기까지는 몰랐음 그냥 오늘 치지직에 제로 올라와서 오랜만에 들어 왔는데 싸우고 있길래 내 입장에서는 서로 싸우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