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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나 애니로 입문하려다 몇번 드랍하고 이번에 게임으로 엔딩까지 봄
오래된 게임이라 아처 이름이 에미야인거랑 할머니 엔딩 등등 알고있었는데 그래도 재밌었다
근데 오히려 헤븐즈필은 할머니엔딩이 트루엔딩인줄 알고해서 더 재밌었던거 같기도;
워낙 피폐하고 꿈도 희망도 없어보여서 시로나 사쿠라 둘중 하나는 죽어야 되는줄 왼팔 해방하는 순간 시한부라고하기도 했고
사쿠라 활짝 웃는거 보고 울었다 이리야 누나 압도적 감사..
개인적으로 헤븐즈필 제일 재밌었음 갈등이 큰 만큼 결말의 감동도 크게 와닿았고 그냥 사쿠라가 행복해져서 좋다
주제의식도 마음에 들었음 선악은 인간이 정한거고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이거 맞나? 아무튼 문학소리 듣던이유 알거같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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