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이나 정실 이런건 아예 흥미없고 이야기로서의 페이트만 즐겨서


처음 페스나 했을때가 거의 15년은 지난거 같은데


너무 정석적인 기사 스타일이라 세이버 싸움은 별 재미없었고 아처 길가메쉬 랜서 코지로 얘들 싸우는거에 ㅈㄴ 몰입해서 걔들만 몇번이나 돌려봄


메데이아 < 얜 세이버보다도 전투방식 진부해서 더 관심없었고 라이더 < 별거 하지도 않다가 엑칼맞고 한방컷나서 벨뽕 엑칼 장면은 몇번 돌려봄


헤필 루트는 좀 더 지나서 했으니까 내 머릿속에서 제일 비중 없었던게 라이더인듯 본편보다 할아에서 네모눈으로 떡치던게 더 기억에 많이남은수준


암튼 페스나가 이야기 주인공 포지션에 시로랑 세이버를 두긴 하는데


결국 각각의 캐릭터에게 다 나름의 당위성과 서사를 부여하기 때문에 세이버는 왜 주인공인데 활약이 없냐 이런 생각 별로 안생김


UBW 처음 본 사람들 태반이 쿠훌린맘 된것처럼


근데 또 전체 이야기 속의 캐릭터 중 하나라고 보고 다른 캐릭터들이랑 비교해보면 활약상 자체는 더 많이 나오기도 하긴햇음 좆고딩 여싸안 주인공이랑 엮이다보니 간지나는 장면이 좀 부족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