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활성화를 위해 FATE루트 클리어한 후기 올려봄


우선 본인은 2017년 카니발판타즘으로 입덕하게 된 페린이다


페그오, 망가 등을 통해 2차 창작에서 부터 원본으로 점차 가까워지는 DOWN-TOP 방식으로 입덕하였음


텍스트의 압박과 이미 내용을 알게 된 상태에서는 지나치게 길어보이는 프롤로그로 인해 페스나 입문에 몇번 실패했다가,


이번에 헤븐즈필 2부를 보고나서 3부는 원작을 하고 보고싶다는 마음에 다시 페스나를 키게 되었다.




번개같은 칼날부터 시작해서 점차 설정이라든가 게임 시스템을 알아갈 때 쯤 다리 위에서 세이버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다.


세이버한테 매도당하는 걸 좋아해서 제일 쓰레기같은 선택지만 골랐는데 고백이라니,


어차피 FATE루트에선 세이버와 이어진다고 해서 세이버와 다른 히로인중에 고르는 선택이라면 모두 다른 히로인을 골랐는데 고백이라니...


그걸 또 냉큼 받아주는 세이버를 보고 2004년산 게임의 한계인가 하며 스토리를 진행시키다가


키레의 꾀임에 넘어간 세이버에게 참수당하고 이 게임에 호감도라는 시스템이 있다는걸 깨달았다.



다시, 7일차로 돌아가서 세이버가 좋아할 만한 대답과 좋아할 만한 행동을 하며 고백을 하고 성당 지하실 까지 내려간다.


사이비 신부까지 마무리하고, 세이버도 다시 제 갈길을 찾아갔다.


여기까지만 하고 게임을 끝내면 그저 훈훈한 하렘 게임으로 남을 것 같은데 나머지 루트들도 잘 꺨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