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나서 저녁 먹고..소주 반병만 먹고 일찍 헤어졌더니..

웬지 민숭민숭해서..집에 와서..근처 전선생에 가서..동글전에 장수막거리 1병..

집에 와서 커피 내려서 먹다가..

가키노츠카이 보면서 깔깔깔 웃다보니..벌써 새벽으로~

헐... 심심해서 게시판 둘러보니..주식 갤러리는 적응하기 어렵고..

예전에는 팍스넷이나 씽크풀에도 게시판 글 읽는 재미가 많았는데

참고로 팍스넷 아이디 만든게 2003년..그때만 해도 지금 팍스넷 선물옵션게시판은 현재의 포넷(지금 fo24) 분위기..

그런데 씽크풀은 다 죽고.. 팍스넷은 그냥 제목만 봐도 굳이 클릭안해도 될 글들..

여기 파생갤러리가 웬지 친근한 이유는..2003년 당시..팍스넷 선물옵션 게시판 분위기가 좀 나서..

고향에 온 느낌..물론 약간 글 분위기도 틀리고 연령대도 틀리지만..

뭔가 좀 진지하게 고민하는 듯한...그런 분위기가 맘에 듬.. 그런 고민과 그런 고민글에 달린 댓글이 실제 매매에 별 도움이

안되더라도.. 이 게시판도 옵션계좌 기본예탁금 제도 도입한 이후엔 더 썰렁해지려나..

파생과 관련한 많은 고민들 중에서.. 99%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들임..

따라서 너무 고민하지 말고...비트겐슈타인이라는 철학자가 한 이야기가 도움이 될려나..

대부분의 철학적 물음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해소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파생관련 물음이나 고민은 해결되는 것이라..저절로 고민이 사라지거나,,내가 왜 예전에 그런 쓸데없는 고민을

했지..하면서 ...저절로 해소되는 것 같음..

아함... 파생보다 더 가치있고 재밌는 일들이 너무나 많으니깐..

젊은 친구들은..어떻게 하면 즐겁게..재미있게 살 궁리나 고민을 했으면 하는 바람임..파생은..그냥..대부분에게 있어 스쳐가는

사춘기 같은 것일 테니..나처럼 파생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파생만 벌써 10년째이니..

이제는 솔직히 그냥 파생생활인임..생활의 달인 같은데 나가서 1초에 20개 시장가로 주문체결시키는거나 보여주는 사람..ㅎㅎ

아무튼..뭐 좀 재밌는 일 좀 연구해봐요..댓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