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수없는 만기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만기 지수 예측은 다 부질 없는듯..
호가창이 너무나 불안해 보이는것은, 만기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 마음이 흔들려서 일까?

그러고 보면 나는 만기에서 크게 득본적은 없고, 오히려 손실만 많이 본거 같애.
대박은 한번도.. 단 한번도 못먹어 봤으니...
만기날 자산의 대부분을 질러서 먹는 사람도, 깡통되는 사람도 내 눈에는 대단하게 보여~

간이 작은건지 뭔지, 옛날에 10만원 정도 결제 들어가서 휴지 만들어 봤는데, 그게 두고두고 아깝더라는..
ㅋㅋ

각설하고, 전에 어떤 횽이 매도 스캘핑에 대해 이야기 하길래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느정도 득이 잇겠더라고..
보통 매수는 프리땜에 짧게 가져가고, 매도는 길게 가져간다고 생각하는데,
그 반대로 해야 하는게 돈버는데 유리할거라는 결론을 내리고 직접 매매를 해 보았어.

요즘 프리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붙었다가 빠지니까 대응이 힘들더라고..
선물 호가창도 봐야되고, 그에 대응해서 실시간으로 옵션 호가창도 봐야하니, 집중력이 2배가 필요함..

이번물에 매도 스캘핑으로 대응해본 결과, 내가 내린 결론은,
매도라고 프리가 즉시 빠지지는 않는다는거..

말하자면, 선물이 235를 돌파하려고 하면 콜에 매수세가 몰려서 콜 가격이 급등을 하지.
거기서 선물이 약간 밀려서 234.7~8까지 밀려도 콜 가격이 바로 빠지지는 않더라는 얘기..
기대 심리라는게 단기에 살아 있어서 프리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더라.

즉, 2.0대 기준으로 2~5틱 정도의 스케일에서는 매도의 이점이 없더라고.
몇틱 먹고 파는 수준에서는 매도나 매수나 다름 없더라...

그런데 만약에 235를 돌파하려고 해서 콜 값이 올랐는데, 선물이 돌파 실패하고 234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235까지 올라오면 말야..
콜 값이 그 전 고가를 못 넘는 경우가 허다하더라..  이때 주로 프리가 빠지는거 같애..

그러니 매도 스캘핑 한답시고 몇틱 먹고 팔고 이러는건 별로 효용이 없고,
적어도 10분봉 정도의 스케일로 매매를 하면 매도의 이점을 살릴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어.


알다시피 매도의 장점은,
갯수가 한정되 있어서 필요 이상의 손실이 없다는것,
물리면 합성으로 전환하기 쉽다는 것, 
프리가 장기적으로 빠지기 때문에 0.0001%라도 매수에 비해 유리하다는것.  이정도잖아.

매도하면서 피해야 할 것은 프리미엄이 폭발하는 구간!  단 1개지...
그러니 자동 스탑로스 기능 이용해서 스탑을 항상 걸고,
프리미엄의 이점을 살릴수 있는 Time Scale을  설정해서 매매하면, 높은 확률로 이길수 잇을거라고 생각해..


요즘 선물 지수와 양매도 계좌의 변동을 모니터링 하면서, 장중 양매도 진입과 청산 시점에 대한, 지표를 하나 만들어 보려고 생각중이야.
아이디어는 있는데, 이게 과연 쓸모가 있을지, 아니면 쓰레기 통에 들어갈지 모르겟네~ ㅋㅋ

잘되면 파갤 횽들한테
공개하면 내가 성인이게? ㅋㅋ  잘되면 나 혼자 써야지~ ㅎㅎ

암튼, 만기 치르시느라고 수고하셨어~   낼 장도 재밌게 뛰시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