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들러본 파갤에서 매우 흥미로운 글들이 막 일어나고 있길래 좆초보가 글 싸봄니다..헤헤 'ㅅ'
일단,
누가 뭐래도 자기가 나름 연구하고 분석한 기법을, 아무런 대가 없이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욕할 건 없지 않을까?
아무리 황당한 기법이라도, 막 '에라이 병신들아 니들은 깡통차랔ㅋㅋ' 이러기만 하고 있는 게 아닌이상...
이 바닥 굴러보면 알잖아. 남의 그다지 쓸모없는 기법에서도 불현듯 자기를 개선시킬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는 거..
그리고 파갤이 점점 친목갤화되고 있어 보이긴 하지만 토론은 좋은거 아니냐능 'ㅅ'
아, 그런 기법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의미인거지, 파우스트 횽 기법이 황당하다거나 쓸모없단 얘긴 아니니까 오해하진 말아줘;
각설하고 'ㅅ'
파우스트 횽 기법을 보고 든 생각인데,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철학이 기법에 선행되야 되는 거 아닐까?
나같은 경우엔 무슨 일이 있어도 추세추종철학을 밑바닥에 박아놓고, 그 위에 기법을 쌓아올려보거든.
파우스트횽 기법을 보면 확실히 흥미롭고, 장이 맞을 경우엔 제법 수익도 날 거라고 느껴지지만,
횽의 감각과 과하게 구체적인 숫자에 의존하다보니 명확한 철학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횽의 기법이 좋은가 나쁜가, 돈을 벌고 있는가 못 벌고 있는가-
이걸 떠난 문제야.
왜냐면 솔직히 돈 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의 조언도 들을 필요가 없고, 파생판에서는 솔직히 계좌로만 말하는 게 당연하잖아?
그리고 파우스트횽은 돈 벌고 있으니까, 솔까 기법적인 면에서 남의 얘기 들을 필요가 없긴 하지.
하지만 기법에서 명확한 수치를 지정해놓는 기법은, 쓰다말고 쓴 맛 본 경우가 워낙 많아서..
물론 파우스트횽이 나보다 훨씬 고수여서, 그 기법은 그런 한계를 극복해낸 월등한 기법일 수도 있지만,
그냥 경험칙상 그렇다는 거야. 정확한 수치를 정해놓으면 힘들어져.
물론, 추세의 2p에 대한 점..그리고 눌림과 추세전환의 구별 기준으로서의 6틱..이런 건, 관찰을 통해 얻어낸 거니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예 기법의 내용으로 포섭했을 때는 미묘한 게 있어서..
횽 기법을 보니까 떠오른 게 하나 있는데,
내가 예~~~전에 썼던 기법이야.
별 관심없겠지만 투척해보자면-
1. 오후2시에, 그 날의 추세 방향을 파악한다. 단, 에덱을 이용해서 비추세장은 피한다. (과거추세 파악이니 ㅈㄴ쉽습니다.ㄲㄲ)
2. 2시 이후의 고/저점을 기준선으로 긋는다. 단, 진폭을 1p이상으로 잡는다.
3. 당일의 추세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돌파한 경우 저항에 베팅. (즉, 그 날 하락했다면 고점돌파시 매도진입)
4. 이후 0.1p마다 1계약씩 물타기, 0.5p 역방향시 손절.
익절기준까지 쓰긴 귀찮고 -_-;;
여튼 이런 방식으로 매매했었는데,
요약하면 2시 이후에 추세를 이끌어오던 세력이 청산하느라고 일시적으로 역추세를 일으키면 그걸 잡아다 먹는 기법이었어.
철학 자체는 추세추종이었고.. (역추세에 대해 추세로의 회귀에 베팅)
이 기법의 결과는, 장에 맞을 때는 잘 먹었는데, 주포의 청산방법이 좀 미묘해졌을 시점부턴 망했지.ㄲㄲㄲㄲ
왜 망했는가? 라고 묻는다면,
내 개인적인 진단은 1. 숫자를 기법에 포함시킨 오류 2. 추세추종을 제대로 포섭하지 못 한 실책 등등..이었어.
그냥 횽이 내가 저 기법으로 망했듯이 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ㅅ';
전혀 다른 기법이라고 볼 수도 있고,
내가 캐하수라서 망한거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그냥 썰 풀어봤어. 휘릭휘릭 대충 읽어줘.ㅋㅋㅋㅋ
파우스트횽 캐됒이 되서 휫져 돌리길 바라 ㄲㄲ
파갤횽들 다 돈 많이 벌어서 나 휫져좀...
주식이야기) 저번에 말했듯이 이 박스권은 위로 돌파될거라고 봐서 저번에 아래로 덜컹 했을 때 단기 물량을 좀 집었는데, 시간이 꽉 찬거 같아서 이거 털 때가 다가오는 느낌인데, 이거 언제 터는 게 좋을까..?
재밋네 ^^
음 원칙은 정말 간단해야할수록 좋다고 들었는데 2시이후에 미결풀리는거(원웨이 방향일때 ) 잠깐 추세의 반대로 회귀가 있긴하지만
저도 이방법써먹다 작년 말 윈도우 드레싱때 고대로 당했죠 ㅋㅋ 그냥 말아올리더만요 으미 제가 잘알아보지도 못하고 진입한 제잘못도 있지만 확실히 단타로 몇틱먹기에는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