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리에 갔는데 말이야.
초면인 여자애가 과할 정도로 친절하게 나를 챙겨주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막 당황스러웠지. 그런적이 별로 없어서...
친절하게 챙겨주는 여자들이 간혹 있어서 상대가 나 좋아하는 걸로 착각하고 나도 좋아한 적이 있었거든.
아주 어릴 때랑 커서 한번이긴 하지만 그래서 오해하는거 더 조심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주로 나한테만 말 걸었던 거 같고. 거의.
내옆에 앉겠다면서 자리 옮겨서 앉았는데 내가 쑥스럽고 부담스러워서 다른자리로 슬쩍 옮겼어.
근데 또 어디갔었냐면서 옆자리로 오더라구. (더 추가적인 건 누가 될지도 몰라서 우선 keep, 구체적인걸 이야기해야 여자애 생각을 알겠다면 적당히 풀어볼게)
근데 내가 잘생겼다거나 인기있게 생긴건 아니거든.
내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호불호는 분명하게 갈리는 것 같아.
그리고 그 자리에 어떤 분 말처럼 스토킹 하던 사람이 있어서 떨어뜨리려고 그랬던 건 아닌 것 같아.
솔직히 얘 스토킹할 정도의 외모는 아니고, 남자는 나 포함 2명인데 같이 있던 형도 걔랑 초면인 상태였어.
그리고 그 여자애가 했던 행동이 더 있는데...... (위에서 keep한 것 중 하나)
아무튼 여기서 질문
1. 여자들 중에 단순히 궁금한게 많은 그런 애들이 따로 있는거야?
2. 아님 그냥 원래 싹싹한 사람이어서 그런가?
3. 관심이나 호감?? 그날 엄청 꾀죄죄했을텐데...
남자는 그런게 원래 성격인지 아닌지 비교적 쉽게 보이는데 여자는 잘 안보여.
나는 외모 그럭저럭이면 성격미녀가 좋던데... 난 진짜 착한거 먼저 봄.
걍 어장관리 or 새우잡이 병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