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하는거 없다고 해도 새벽의 혈맹 얼굴마담이고

모험가도 그만큼 정이 들었을건데

(물론 플레이어 입장에선 개짜증나는 민폐리아지만)


민필리아 본인이 '난 할 수 있는게 없다'면서 자책할때

모험가는 '내가 노력을 해도 아무도 구할 수 없다'는 자괴감이 들었을건데

(모래의 집 습격때부터 희망의 등불, 아주 좋은 오르슈팡 등 정신병 안걸리는게 이상할 지경)


겨우 1세계까지 와서 힘들게 만났는데

여기서도 그냥 홀라당 가버리네


야속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