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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든 조용한 새벽.

한 초코보의 축사 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내가 있다.

축사를 청소하는걸까? 기살의 야채를 주는걸까?

끈에 묶인 초코보의 궁둥이 쪽으로 가서 허겁지겁 바지춤을 내리는것을 보아하니 둘 다 아니다.

얌전히 있던 초코보는 자신의 항문에 이상한 것이 불쑥 문질러지는것을 느끼고는 울기 시작한다.


[구와아악! 구와아악!]


알을 낳던 구멍에 느껴지는 이상한 감촉이란 아무 것도 모르는 초코보를 두렵게 만들고 울부짖게했다.



"이놈아, 조용히 못할까! 가만히 있으면 양배추를 준다고 했잖아!"



초코보의 항문에 박기전에 이쯤에서 이실직고하자면, 사실 사내의 정체는 바로 나 '박웅석'.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초코보에게 성욕을 느끼는 불순한 자이며,

매일 밤 누군가의 초코보를 범하는 취미를 가진 색마중의 색마이다.



[까악! 깍!]


"크흐흐.. 울어도 소용없어. 네 주인이 나에게 10만길을 주고 널 팔았다지?"



나는 몸부림치던 초코보의 눈 앞에서 500길짜리 동전을 꺼내어 이로 깨물어보인다.

본디 초코보란 짐승은 어느 정도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놈인지라 이 상황을 알아차리곤 고개를 푹 떨궜다.

이놈의 주인은 초코보에게 언약식 드레스를 입혀놓았는데,  마치 첫날밤을 치르기 전 강제로 처녀성를 잃는 모습을 떠올리게했다.


"10만길이나 받았으면 제 값을 하라고... 이 '걸레' 녀석아!"


[까아악!]


속칭 초코보 '걸레' 의 똥꾸멍에 훌륭한 자지를 박아넣으면서 힘찬 거사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아무도 들이지 않았던 처녀지가 함락되어간다.


"우..오옷! 조인다, 조여.. 뜨겁구나!"


불과 몇 시간 전 알을 낳아서 뜨끈한 항문 구멍이 낯선 침입자의 공격에 화들짝 놀라 아우성친다.

자지에 아무리 기름칠을 했다지만 아플것이다.

이 몸의 물건은 림사에서 크기와 두께로는 제일 가는 일류이기 때문이다.



[구와억.. 구와아악..  구와악..]



'걸레' 녀석은 여물통에 고개를 처박고 앓는 신음만 연거푸 냈다.

허릿짓 한 번에 날개를 푸드덕거리고 혀를 대롱대롱 부리 밖으로 빼어문다.

순백색 언약 드레스는 이미 오물과 똥꾸멍에서 새어나온 액체로 엉망진창이 된 후다.

나는 초코보의 궁둥이 꽁지깃을 부여잡고 대차게 추삽질을 시작한다.


"어흐흐. 어흐! 극락이다. 여기가 극락이야! 나 죽네, 박웅석 죽어!"



[까악..  깍.. 까억..]



팍! 팍! 두 불알과 축축해진 항문털이 부딪히며 요란하다.

항문 안에서 무언가 부딪히면서 으깨지는 느낌이 나지만 일류 고수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단단한 불기둥이 들락날락할 때마다 멀리 주변까지 앓는 초코보의 신음소리가 울려퍼진다.


지상낙원!


무릉도원에서 선녀를 따먹고 림사에서 여자 미코테를 훔쳐보아도 이만한 쾌감은 없을 것이다.



"단단한 자지가 들어간다! 받아봐라! 우오옷~!"



[구와아악!]


쾌도난마!


초코보의 똥구멍을 일사천리로 넓히면서 내 물건도 속도를 높여간다.



"헉.. 헉.. 니놈 주인 물건이 좋으냐? 내 물건이 좋으냐? 대답해봐라!"


[꺼억.. 꺽..]



그러나 쾌행무호보라고 거사도 한번에 끝나면 재미가 없는 법.

뜨겁게 실룩거리는 초코보의 항문살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린다.

부드럽고 연한 주름이 모여서 분홍색으로 벌름거리는 항문이란 볼 때마다 내 머리를 열로 달군다.

어느새 초코보의 몸뚱이는 땀으로 흠뻑 젖고 내 몸도 젖었다.

끝까지 박혀있는 자지 기둥에는 갈색, 초록색 건더기가 범벅되어있지만 오히려 좋다.

이상야릇한 체취가 코로 확 스며들면서 성감을 더 돋군다.



"자, 가슴을 만져보게 해다오. 몸을 숙여라."



내 거친 손이 초코보의 부드러운 가슴털을 헤집고 곧 안에 숨겨진 우유가 나오는 젖꼭지를 찾아낸다.

초코보 '걸레' 는 더 이상 반항도 않고 꺼진 눈빛으로 내게 순종하게 되었다.

그 눈빛을 즐기면서 초코보의 젖가슴을 콱 틀어잡는다.


그러자 풀어졌던 항문이 갑자기 쫄깃해지더니, 내 자지를 끊어먹을듯이 조여오는게 아닌가!



"허억! 이 녀석! 언제 이런 비기를...!? 못참겠다, 크르르!"



나는 더 이상 인내심을 유지할 수 없게되었다.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이 있더라도 오늘이 끝나버릴듯이 추삽질을 했다.

허리를 뒤로 뺐다가 아귀처럼 달려들어서 자지로 누빔질을 한다.

발가락부터 머리 끝까지 항문 조임에 지배된 머리가 통제를 잃었다.



퍽! 퍽! 철벅! 팟.. 팟!


"온다! 온다! 오오오! 크아악! 안에다 한다! 안에다 한다고!"


[까악!? 아악! 깍! 까아악!!!]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안에는 제발 하지말아달라고 애원하는것 같았으나, 내가 누군가?

나는 파렴치하고, 정도를 모르는, 인간말종중에서도 말종!


그대로 초코보의 똥꾸멍 안에, 직장까지 닿도록 시원하게 발사했다.

귀두 끝에서 쏘아진 물줄기는 초코보의 안쪽 살을 샅샅이 헤집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으아아..  으아억..."


[끼에에엑~!]



절규하던 초코보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축사에 푹 엎어졌다.

당분간은 제대로 걸을 수 없을 것이다.

영원히 알도 낳지 못할 것이다.

엎어진 녀석의 항문 틈새로 내가 싸질러놓은 흔적과 똥과 액체들이 범벅돼 실금하듯 쏟아진다.

축사의 고약한 냄새와 어우러져 지옥도 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인간에게 겁간당하여 정신을 놓아버린 짐승.



사시나무 떨듯 경련하는 녀석의 부리에 오줌을 휘갈긴다.



"으으~! 시원하다! 하하하.."



오줌을 누다가 비어있는 여물통에다가도 나눠서 누었다.

초코보의 벌려진 부리 안으로 누런 오줌 줄기가 흘러들었으나 녀석은 부리를 닫을 힘도 없어보인다.

나는 누군가를 범할 때면 항상 끝치례로 오줌발 흔적을 남긴다.

이것은 내가 다녀갔다는 일종의 표식이다.



[구윽..  끼억..  꺽..]



원망스럽게 쳐다보는 눈망울에다 침을 카악, 뱉었다.

나는 옷매무새를 추스리고 축사를 빠져나온다.



어느새 새벽 달이 잦아들고 산허리에 걸려있던 해가 서서히 얼굴을 내밀 때가 왔다.


"어? 거긴 제 초코보 우리인데, 누구시죠?"



아뿔싸! 완전범죄란 없는 법인지.


밤새 소란통에 나온 주인에게 그만 들켜버리고야 만다.

그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내 몰골을 훑어보지만

이미 거사는 치뤄졌고, 난 걸레에게 화대를 주었다.



"이봐!"


팅!


영문을 몰라 축사로 향하던 초코보 주인을 불러세워서 500길짜리 동전을 던진다.

동전은 주인의 발치에 또르륵 굴러가서 진흙탕에 빠진다.

나는 초코보에게 주인이 팔아넘겼다는 거짓말을 했지만 알게 무엇인가. 속은 놈이 잘못이다.



"크흐흐.. 초코보 구멍이 끝내주던데?"


"아니, 그게 무슨....? 설마!?"



내 흡족한 표정을 본 주인의 낯짝이 서슬퍼래지더니, 곧 축사로 달음박쳤다.



그리고 뒤를 이어 들려오는....

암컷을 잃은 사내의 절규란!



"아악! 초코보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일어서봐. 제발! 같이 초코보 경주에 나가기로했잖아! 아아악!! "



무너진 성처럼 자리에 주저앉아 초코보를 감싸안고 울부짖는 남자를 뒤로한 채,



'다음은 모그리가 좋겠군.'



나는 새벽의 일원이 되어 어둠 속으로 몸을 감췄다.



















이거 쓰느라 1시간 걸렸다 개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