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이였는데 뭔 지병이 있는 애였음
애초에 공대장이 지병있는 사람 있는데 ㄱㅊ하냐했고 지인공대라 들어갔는데

공대 중간에 코피난다그러고 뭐 코피 한시간 넘게 안멎는다고 응급실간다해서 공대 좀 일찍 끝낸적도 있고
마이크 키고 리딩하다가 입에서 피난다고 마이크 끄고 뭐 그런 애였음

당연히 알바같은것도 못하고 학교도 툭하면 휴학한다길래 얘보단 내가 나은 삶을 살겠구나 했음
이야기하다보니 무슨 특례? 그거 돼서 병원비 10프로만 낸다고 없었으면 우리집 망했다 그러길래 좀 힘들게 사는앤가 했음
근데 그런 와중에 연애도 하고 남자친구랑 결혼도 하고싶대서 이런애도 결혼하는데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야겠다 했음

근데 ㅅㅂ..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잠이랑 게임만 하면서 부모님 카드로 놀고먹는 새끼가 자기남친 군대 전역 선물 골라달래서 보는데 뭔 아이패드 이런걸 사주려고 함
그래서 아니 근데 님 알바도 안하면서 이런거 사도 됨? 하니까 용돈으로 커버가능하대

혹시나해서 떠보니까 걍 있는 집 자식이더라
대학생인데 국가장학금 신청해본적 없어서 자기 소득분위 모름
자기 명의로 차있음
주택에서 대형견 키우는데 집 주차장에 엄마차 아빠차 자기차 뭐 이런얘기 하는거봐선 마당부지도 넓음
정확히는 모르는데 대딩이 자기 명의 카드 한도 천만 넘음


ㅅㅂ 걔 보면서
그래 시발 저정도는 되야 결혼을 꿈꾸지
나같은 새끼는 결혼도 하지말아야해 이런걸로 마음이 싹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