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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스튜는 창천때 드라바니아에

빛전과 알피노 에스티니앙 이젤이 넷이서 갔을때

하얀궁전에 흐레스벨그를 만나러 가기 전날 이젤이 저녁식사로 준비했던 스튜임


실제 에오르제아 카페에서도 팔고있는 메뉴라서 아마도 파판요리중에선 가장 알려진 요리가 아닐까 싶다.

많이들 만들어본 요리라 식상하긴 하지만 우선 식상한 요리부터 시작해봐야 할 것 같아서 만들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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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내가 준비한 재료들로만 파판식으로 재료를 나열해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인게임으로 따지면 겁나 비효율적인 음식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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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료를 준비하면서 브로콜리는 끓는물에 한번 데쳐줬는데

이때 너무 익혀버린 것 같아...


하면서 처음 알은건데 파판속에는 브로콜리라는 식재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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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샤멜 소스를 준비함


재료준비가 끝나면 우선 팬에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를 두스푼 넣어주고 우유를 부어준 다음

계속 휘저어주다보면 걸쭉해지기 시작함


적당히 걸쭉해지면 우선 한쪽에 치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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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냄비를 하나 준비하고

거기에 양파를 볶아준다.

양파가 숨이 죽기 시작하면 당근, 라라펠 , 양송이 버섯 순으로 넣으면서 가볍게 볶아주자


이와중에서 소금을 한스푼 넣긴 했는데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음

이유는 후술


모두 볶아졌다 싶으면 물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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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넣은 후에는 소시지와 베이컨, 브로콜리를 넣어주고

월계수잎도 몇장 마무리로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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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치킨스톡을 넣고 푹 끓여준다.


꽤 끓어올랐다 싶을때 아까전에 만든 베샤멜 소스를 넣어줘야 하는데

나중가서 월계수잎이 씹힐까봐 난 이때 월계수잎을 결국 일일이 찾아서 빼냈음...


다음에는 월계수잎 쓸거면 부케가르니를 만들어서 넣던가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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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샤멜 소스가 섞이고나면 이제 그럴싸한 스튜냄비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한다


난 이 작업을 새벽에 했고 다음날 아침까지 놔두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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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우리가 아침에 흔히 먹던 크림스프와는 좀 많이 다르더라

크리미한 맛이 강하기보다는 여러 재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맛에 더 가까웠음


내가 재료 욕심을 많이냈기도 하고 브로콜리도 끓이면서 박살이 나는 바람에

색도 하얗지 않고 많이 탁해진 느낌이 있더라, 에오르제아 카페서 파는건 거의 우유색 수준이던데


그리고 생각보다 소시지라던가 베이컨등에서 염분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꽤 짜다는 느낌이 있었음

굳이 소금은 따로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더라


아침에 먹기에는 간단하기도 하면서 한그릇만 먹어도 상당히 배부른 느낌이 있었다.

스튜라는게 원래 든든히 배 채울려고 만든 음식이니 만큼 사실 의외로 가벼운 식사는 아닌게 맞는거같아



우선 이젤스튜는 여기서 끝내고

다음엔 또 뭘 만들어볼지 생각나는거 있으면 만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