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지겠다고 할 땐 언제고
태명 지어주면서 좋아했잖아 약속했잖아

우리 아가도 그 태명 그대로 들으면서 잘 자라고 있는데
정작 니가 잠수 타면 어쩌자는 거니?
니가 한 약속 지켜
결혼 싫으면 안 해도 돼 남편까진 안 바랄게
그냥 우리 아가 아빠까지만 바랄게
그것도 싫으면 직접 연락해